세상사는 이야기
고추나물
화북
2022. 9. 14. 11:02
오름 등성이에 핀 고추나물입니다.
오름 탐방로를 따라 이동하다 보니, 샛노란 고추나물이 곱게 피어 눈을 즐겁게 합니다.
고추나물
들판이나 산에 자라는 고추나물입니다.
물레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열매의 모양이 고추와 같다고 해서 고추나물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꽃은 7~8월에 노란색이며, 가지 끝에 모여 피고, 열매는 삭과입니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을 수 있으며, 열매가 달린 식물 전체를 소연교라 하여 한약재로 사용합니다.
아시아가 원산지이고 제주도와 남부 지방에서 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