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순비기나무
화북
2024. 8. 25. 13:40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라는 밀원식물로 알려진 마편초과의 낙엽관목인 순비기나무입니다.
꽃은 7~9월에 자줏빛 입술 모양으로 피고, 열매는 핵과로 딱딱하고 둥글며 9~10월에 검은 자주색으로 익습니다.
한방에서 열매를 만형자라고 하며 두통, 안질, 귓병에 사용합니다.
한국, 일본 등지의 온대와 열대에 분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