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오름43

산자고 오름 등성이 양지바른 곳에 피는 산자고입니다.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꽃은 4~5월에 피고, 열매는 삭과로 세모나고 둥급니다. 한약재로 사용하며 제주도, 무등산, 백양사 등지에 분포합니다. 2023. 4. 13.
산쪽풀 오름에서 만난 산쪽풀입니다. 대극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꽃은 5월에 녹색 꽃이 피고, 열매는 삭과로 둥근 모양입니다. 숲 속에서 자라며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합니다. 2023. 4. 1.
물매화 오름에서 만난 물매화입니다. 순백의 고고한 자태를 뽐내는 물매화가 참으로 이쁘더군요. 산지의 햇볕이 잘 드는 습지에서 자라는 물매화는 풀매화, 물매화풀, 매화초라고도 합니다.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인 물매화는 7~9월에 흰색으로 꽃이 피고, 열매는 삭과로 식물체 전체를 약초로 사용합니다. 2022. 11. 18.
부지런히 풀을 뜯는 방목 중인 제주마 부지런히 풀을 뜯는 방목 중인 제주마 오름을 내려오다 보니, 방목 중인 제주마가 부지런히 풀을 뜯으며 깊어가는 가을을 알리고 있습니다. 마굿간으로 들어가기 전에 부지런히 먹이를 섭취해둬야 한겨울을 잘 날 수 있겠지요. 2022년 10월 29일 제주시 연동 상여 오름에서~~~ 2022. 11. 4.
노란칸나 오름을 오르다 만난 노란 칸나입니다. 홍초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칸나는 열대 지방이 원산지로 전세계에 100종 이상의 품종이 있다고 합니다. 꽃 색깔도 아주 다양해 빨간색, 노란색, 연분홍색 등이 있습니다. 화사한 노란 칸나 감상해보세요. 2022. 10. 8.
골등골나물 오름 능선길에서 만난 골등골나물입니다. 산과 들에 흔히 자라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꽃은 7~10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리며 연한 자주색입니다. 열매는 수과이며, 흰색의 우산털이 있습니다. 어린순은 식용하고 잎은 약용합니다. 2022. 9. 15.
무릇 연분홍색 꽃이 매우 아름다운 무릇입니다. 요즘 오름마다 무릇 꽃이 활짝 피어 눈을 즐겁게 합니다. 무릇은 어렵던 시절 구황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2. 9. 8.
제주도 오름, 절물오름 제주절물자연휴양림 내에 자리 잡은 절물오름을 올랐습니다. 신록으로 우거진 숲길은 청량감을 주어 정말 기분이 상쾌하더군요. 주말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절물오름을 오르고 있더군요.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등산로 풍경입니다. 신록으로 물든 숲길 풍경이 참 아름답지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한라산 풍광은 그 첫번째구요. 굼부리 너머로 조망되는 오름들이 참 아름답게 다가오는 풍경입니다. 정자 전망대에 올라 바라본 제주도 풍광은 탄성이 절로 나오더군요. 일 년 중 이맘때가 가장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울창한 숲이 우거진 길을 따라 하산합니다. 하산 길에는 미끄러 질 수 있으니 조심조심 움직여야 합니다. 푸르름으로 가득한 숲길을 걸을 수 있는 그 자체로 축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산을 완료합니다. 무리하지 않게 .. 2022. 6. 7.
자금우 열매 오름 등성이 습한 곳에 새빨간 자금우 열매가 달려 있습니다. 보석처럼 빛나는 빨간 열매가 얼마나 이쁘던지 한참 동안 바라보았습니다. 2022. 2. 4.
절굿대 꽃이 굉장히 특이한 절굿대입니다. 오름을 오르다 만난 꽃이라 인상적으로 다가오더군요. 2021. 9. 30.
솔체꽃 연한 하늘색 솔체꽃이 오름이 피었습니다. 가녀린 꽃대를 올리고 하늘거리며 피어 있는 솔체꽃이 반길을 붙잡습니다. 2021. 9. 28.
자주개자리 오름에서 만난 자주개자리입니다. 진보라색 꽃이 눈을 호강하게 만듭니다. 소나무와 관목림 사이에 빼곡이 모습을 드러낸 자주개자리 모습이 상당히 이쁘더군요. 2021. 9. 22.
산비장이 오름을 오르다 보면, 진보라색 꽃이 눈에 들어옵니다. 얼핏보면 엉겅퀴같지만, 자세히 보면 꽃이 야들야들한 산비장이입니다. 2021. 9. 17.
개곽향 오름에서 만난 개곽향입니다. 여름으로 접어드니 꿀풀과의 꽃들이 많이 보입니다. 꽃대를 따라 총상꽃차례로 달린 보라색 꽃이 아주 이쁘지요. 2021. 8. 1.
제주 큰지그리오름 정상에 서면 아름답게 펼쳐지는 제주도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제주 큰지그리오름입니다. 정상으로 이어지는 탐방로는 삼나무가 무성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하자 자연림이 하늘을 가립니다. 잘 정비된 탐방로가 눈에 들어오는 풍경입니다. 정상으로 오를 수록 숨이 헐떡거립니다.. 정상에 서니, 아름답고 펼쳐지는 한라산 풍광과 제주 동부지역에 자리 잡은 오름들이 줄줄이 눈에 들어옵니다. 찔레꽃도 너무 이뻐 한 장 담았습니다. 하산 숲길도 너무 좋습니다. 풋풋한 흙냄새가 코끝을 자극하니 걷는 맛이 쏠쏠합니다. 다시 아름드리 자란 삼나무 숲길로 들어서서 발길을 옮깁니다 2021. 6. 1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