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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제주도 숲길, 비자림

by 화북 2016. 4. 16.

제주도 숲길, 비자림


제주도에 규모가 상당히 큰 비자나무 숲이 있다. 바로 비자림입니다.

비자림은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중산간 지역에 위치한 제주도 숲길로 언제가도 좋은 숲입니다.

새천년 비자나무로 이름을 올린 수령이 1,000년이 되는 비자나무와 화산석(스코리아)이 깔린 숲길이 참 좋아 여행객들도 빠지지 않고 둘러보는 곳입니다. 자, 그럼 언제 걸어도 좋은 비자림으로 발걸음을 옮겨 보실까요.





입구에 핀 노란 제주수선화도 담았습니다.





주말을 맞아 참 많은 분들이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비자림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많이 보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비자나무가 자라는 비자림을 걸어보기로 합니다.

화산석이 깔린 숲길이 참 좋습니다.





새 생명이 싹트는 모습도 눈에 들어옵니다.






숲길 곳곳엔 제비꽃도 피어 눈을 즐겁게 합니다.





연인들이 즐겨찾는 사랑나무 연리목입니다.






이 나무가 바로 새천년비자나무입니다.

수령이 무려 900년이 넘는 비자나무로 크기나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비자나무 옹이에 붙어 자라는 제비꽃도 담았습니다.

정말 많은 제비꽃이 비자나무 웅이에 붙어 자라고 있는 모습입니다.





날씨 좋은 날, 오랜만에 비자나무 숲이 아름다운 제주도 숲길을 걸으니 기분이 아주 상쾌합니다.

자주 시간을 내어 이런 길을 걸어야 건강에 좋습니다.

제주도로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비자림 꼭 기억했다가 꼭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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