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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오름171

제주도 여행, 제주도 오름 추천, 들불축제장소 새별오름 제주도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오르는 오름이 있습니다. 바로 제주들불축제장소로 유명한 새별오름입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풍광은 어디 내놔도 뒤지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오름입니다. 사방팔방 막힘없이 탁 트인 제주도 풍광은 앗 소리 절로 날 정도로 장관을 연출해 사진을 찍으면 작품이 되는 오름이기도 하다. 시원하게 뚫린 평화로를 달리다 보면, 광활하게 펼쳐지는 들판 한가운데 우뚝 솟아 있는 오름이 눈에 들어옵니다. 바로 이 오름이 제주들불축제가 열리는 새별오름입니다. 오름 입구에서 바라본 새별오름의 산체는 둥그런 형태를 하고 있지만, 북서쪽에서 바라보면 손바닥을 편 것처럼 넓적하게 보이는 오름입니다. 새별오름 주차장은 상당히 많은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고, 푸드드럭이 줄지어 장사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 2024. 4. 4.
제주절물휴양림 내에 자리 잡은 절물오름 제주도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여행객들이 힐링 장소로 각광을 받는 제주절물자연휴양림 내에 절물오름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절물오름 정상 정자에 오르면, 탁 트인 풍광이 시원스럽게 펼쳐지고, 손에 잡힐 듯이 가까이 있는 한라산이 아름답게 눈에 들어옵니다. 또한 날씨가 좋은 날에는 우리나라 남해안에 아름답게 떠있는 다도해 섬들이 가시권 안에 들어와 단연 압권이 풍광을 자랑합니다. 제주 절물오름 들머리엔 장승 이정표와 안내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여기가 바로 절물오름 들머리입니다. 장승 이정표와 안내판이 있는 곳을 지나 안으로 들어서니 완전히 다른 세상이 펼쳐집니다. 들머리부터 울창하게 우거진 자연림이 길을 안내합니다. 절물오름은 편의 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는 오름으로, 이정표와 나무데크로 만든 산책로, 정자가 있어.. 2023. 11. 14.
은빛 억새와 일몰 풍경이 장관인 제주도 동쪽 오름 용눈이오름 은빛 억새와 지는 해가 장관을 연출하는 제주도 동쪽에 자리 잡은 용눈이오름을 올랐습니다. 오름자연휴식년제를 시행한 지 2년 만에 반쪽 개방된 제주 용눈이오름은 제주도 오름 중 풍광이 가장 뛰어난 오름 중에 하나입니다. 능선 곡선미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3개로 이뤄진 분화구는 오묘한 등성이로 이뤄져 그 어느 오름보다도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주는 오름입니다. 정상에 오르면 한라산과 우도, 성산일출봉, 제주도 오름의 여왕이라 불리는 다랑쉬오름 등 장관을 연출하는 제주도 풍광을 가슴에 담을 수 있는 오름이기도 합니다.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여행객들이 타고 온 렌터카로 제주 용눈이오름 주차장은 만차입니다. 주차장 너머로 보이는 용눈이오름 풍경은 파란 하늘과 지는 햇살이 받아 전형적인 가을 냄새가 .. 2023. 10. 31.
백가지 약초가 자란다는 제주 백약이오름 예로부터 백가지 약초가 자란다 하여 백약이오름이라 불리는 오름입니다. 산과 들에는 은빛 억새가 불어온 바람에 살랑거리며 춤을 추고,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커 감기 걸리기에 십상입니다. 그렇다고 집에만 있기엔 따스한 날씨가 좋습니다. 그래서 제주도 동부지역에 자리 잡은 제주 백약오름을 오르고 왔습니다. 정상에서 서면 장쾌하게 펼쳐지는 제주도 풍광을 감상할 수 있고, 능선을 따라 아름답게 펼쳐지는 은빛 억새와 수크령은 눈을 즐겁게 합니다. 목장 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서니, 따스한 가을 햇살을 받는 은빛 억새가 바람에 흩날리며 깊어가는 가을을 알리고 있습니다. 가을 햇살을 받는 은빛 억새가 눈이 부실 지경으로 아름답게 다가옵니다. 가파른 탐방로를 따라 오르다 뒤돌아본 풍경은, 거칠 것 없이 탁 트여 장관을 연.. 2023. 10. 24.
해안 산책로가 아름다운 "제주 별도봉" 제주시 가까운 곳에 자리 잡은 별도봉은, 해안 산책로가 매우 아름다운 오름입니다. 또한 정상에 서면 탁 트인 제주 바다와 신령스럽고 아름다운 한라산 풍광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특히 북사면 중턱을 따라 이어지는 별도봉 장수 산책로 풍광은 그야말로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아름답고,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은 코스로 어린이부터 나이 드신 어르신까지 산책을 합니다. 본격적으로 오름 오름 들머리로 들어서다 보면, 제주시민들의 식수원이 별도봉 정수장이 눈에 들어옵니다. 정상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는 등고가 완만해 운동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야트막한 언덕으로 이어지는 능선 길에는 억새에 붙어 자라는 기생식물인 야고가 곱게 피어 눈을 즐겁게 합니다. 정상으로 이어지는 능선 길에서 바라본 제주의 관.. 2023. 10. 21.
하늘 그네가 있는 제주 수산봉(물메오름) 제주시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수산봉(물메오름)은 둥그런 형태의 분화구를 지닌 소화산체로, 정상에 물이 고이는 작은 연못이 있어 물메오름 또는 오름 정상에 봉수대가 있어 수산봉이라 불립니다. 수산봉은 최근 남사면 등성이에 하늘그네가 알려지면서 유명해진 오름이며, 제주올레길 16코스가 통과하는 오름이기도 합니다. 제주올레길 16코스와 만나 수산봉(물메오름) 정상으로 향합니다. 정상으로 이어지는 북사면에는 아름드리 자란 소나무가 길을 인도합니다. 이 코스는 풋풋한 흙냄새와 풀내음이 진동하는 코스로 동네 주민들이 운동 삼아 많이 오르는 코스입니다. 나무 데크로 만든 계단을 따라 오르는 북서 사면 코스는 상당히 가파릅니다. 그래서 몇 번 쉬면서 정상으로 오릅니다. 수산봉(물메오름) 정상으로 이어지는 길에는 시석.. 2023. 10. 16.
제주도 동부지역 최대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지미봉(지미오름) 제주도 동부지역 최대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오름은 단연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에 자리 잡은 지미봉이 최고입니다. 제주도 오름 지미봉 정상에 서면, 장쾌하게 펼쳐지는 파란 바다와 설문대 할망이 누워 있는 한라산, 소의 형상을 한 우도 그리고 일출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성산일출봉이 한눈에 조망됩니다. 특히 사방팔방 막힘없이 펼쳐지는 제주도 풍광은 답답한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줍니다. 주차장 바로 앞에는 지미봉 안내판과 오름 표지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오름 안내판과 표지석을 지나 안으로 들어서다 보면, 정상길과 둘레길이 나눠집니다. 여기서 어느 방향으로 갈지를 정한 후 정상을 오르면 됩니다. 정상으로 이어지는 탐방로로 들어서자 등성이에 자라는 소나무와 자연림이 눈에 들어오고, 풀내음이 진동합니다. 가파른 탐방로를.. 2023. 10. 15.
한라수목원에 자리 잡은 제주시 광이오름 한라수목원 안에 자리 잡은 제주시 광이오름에 정상에 서면, 남쪽으로 한라산이 눈에 들어오고, 북쪽으로 제주 바다와 제주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잘 정비된 산책로는 운동 장소와 산책 장소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제주시민들이 즐겨 찾는 오름입니다. 오름 주변은 제주도 자생식물의 유전 자원의 수집, 증식, 보존, 관리, 전시 및 자원화를 위한 학술적, 산업적 연구와 도시민에게 휴식 공간 제공 및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만든 한라수목원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광이오름을 오르는 코스는 여러 갈래가 있습니다. 오늘은 남조봉과 등성이가 맞닿은 북사면 등성이를 따라 오릅니다. 해송이 울창하게 자라는 남조봉 등성이를 따라 오르니 흙냄새와 풀내음이 진동하여 걷는 맛이 좋습니다. 남조봉 등성이를 지나 광이오름 들머리.. 2023. 10. 12.
제주 섬 머리 오름, 도두봉 제주 해안가에 우뚝 솟은 도두봉은 섬의 머리에 해당하는 오름이라서 보통 섬 머리 도두봉이라 부릅니다. 제주시내 위치한 오름으로, 제주시가지와 한라산, 제주국제공항, 제주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오름으로 유명하지요. 특히 정상부에 있는 돈나무 숲은 키세스존으로 유명해져 젊은 여행객들이 인증샷 장소로 많이 찾고 있습니다. 제주 사찰 장안사 앞에 주차하고 섬 머리 도두봉 들머리로 들어서다 보면, 도두봉 공원 안내도와 충신 이미의 일화를 만화로 그린 안내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장안사 뒤로 이어지는 오솔길을 따라 오르다 돌아본 풍경입니다. 장안사 전각 너머로 제주드림타워가 눈에 들어오는 모습입니다. 벚나무와 돈나무가 자라는 남사면 등성이를 따라 정상으로 오릅니다. 이 코스가 도두봉으.. 2023. 9. 20.
함덕해수욕장과 다려도가 내려다보이는 제주 서우봉 오름 제주도 해수욕장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광을 가진 함덕해수욕장과 지는 해가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는 북촌 다려도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오름이 있습니다. 바로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에 자리 잡은 서우봉입니다. 또는 서모봉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서우봉 정상에 서면 아름다운 한라산이 눈에 들어오고, 해송과 자연림 울창하게 자라는 숲길은 트레킹 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오름이기도 합니다. 주차하고 서우봉을 오르기 위해 들어서다 보니, 파란 하늘과 하얀 모래가 아름다운 함덕해수욕장이 그림처럼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함덕해수욕장 서우봉 들머리에는 서우봉 안내판에 세워져 있어, 관광객들도 이 안내판을 보고 많이 오르는 오름이 서우봉입니다. 함덕해수욕장에서 서우봉으로 오르는 길은 시멘트로 포장된 가파른 길이고.. 2023. 9. 17.
원시림이 울창하게 우거진 거린사슴오름 제주시에서 1100 도로를 타고 서귀포시로 이동하다 서귀포자연휴양림을 막 지나면, 칠십리 아름다운 서귀포 해안을 감상할 수 있는 거린사슴전망대가 있습니다. 이 전망대 바로 앞에 있는 오름이 바로 거린사슴오름입니다. 이 오름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오름은 아니고, 오름오르미들이나 찾는 오름 중에 하나이다. 그래서 원시식생이 살아 숨 쉬고, 정상에 서면 탁 트인 서귀포풍광이 한눈에 들어오는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주차하고 원시림이 울창하게 자라는 탐방로로 들어서니, 사람이 잘 찾지 않는 오름이라서 그런지 탐방로가 정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잡초가 무릎까지 올라오는 탐방로를 따라 이동하다 보니, 독초로 알려진 천남성 열매가 눈에 들어옵니다. 계절이 바뀌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는 풍경이 여럿 보입니다.. 2023. 8. 29.
삼나무와 자연림으로 이뤄진 아름다운 산책로를 가진 제주도 세미오름 둘레길 제주시에서 번영로를 타고 이동하다 번영로와 남조로가 갈라지는 지점을 막 지나면 길 왼쪽에 소나무가 울창하게 자라는 제주도 오름이 눈에 들어옵니다. 바로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에 자리 잡은 세미오름입니다. 이 오름 북동쪽에 샘이 있어서 세미오름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오름은 삼나무와 자연림으로 이뤄진 아름다운 산책로를 가진 오름입니다. 주차하고 자연림이 울창하게 자라는 산책로 안으로 들어서니, 하늘을 가릴 정도로 우거진 숲이 앞을 가립니다. 풋풋한 흙냄새가 진동하는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니, 부러진 나무를 이용해 만든 앙증맞은 의자도 눈에 들어옵니다. 남사면에서 동사면으로 접어들자 상산나무와 예덕나무로 뒤덮인 산책로가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나무가 자라는 사이를 이리저리 돌며 만들어진 산책로 풍경이 굉장히 인.. 2023. 8. 20.
걷고 싶은 제주도 숲, 저지오름 둘레길 제주도 오름 중에 가장 걷고 싶은 아름다운 숲길을 가진 오름이 바로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 자리 잡은 저지오름입니다. 이 오름은 전국 아름다운 숲 대상을 받은 숲으로, 제주올레길 13코스가 통과하면서 많이 알려져 이제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는 오름입니다. 마을 안길에 조성된 주차장에 주차하고 저지오름으로 들어서다 보니, 최근에 만든 화장실이 눈에 들어옵니다. 감귤과수원 가장자리를 따라 이어지는 탐방로를 따라 이동하다 보니, 마을 주민들이 이용하는 운동시설이 눈에 들어오고, 탐방로가 보입니다. 돌계단으로 이뤄진 들머리를 올라서서 둘레길로 접어드니, 열심히 둘레길을 걷는 사람이 보입니다. 이 오름도 소나무재선충병으로 홍역을 치른 오름이더군요. 소나무재선충병으로 잘라낸 소나무를 운반하기 위해 포클레인이 다니.. 2023. 7. 30.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오르는 제주 금오름 제주도 여행자들이 인증샷을 찍기 위해 가장 많이 오르는 오름이 금오름입니다. 엄청나게 큰 산체 가운데 앙증맞은 분화구는 작은 한라산이라 표현할 정도로 물이 고여 있어 사진을 찍으면 잘 나오기 때문입니다. 또한 둥그렇게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한 바퀴 돌며 바라본 제주도 풍광 또한 장관을 연출하여 정말 많은 여행자들이 금오름을 오릅니다. 주차하고 금오름으로 이동합니다. 금오름 입구에는 커피와 여러 가지 음료수 등을 판매하는 가게가 있습니다. 금오름 안으로 들어서다 보면, 아름드리 자란 팽나무가 눈에 들어오고, 그 아래 물이 고인 연못이 보입니다. 이 연못은 생이못이라 부르는데, 예전에는 이 물을 마을 사람들이 음용수로 마셨다고 합니다. 편백나무와 자연림이 아름드리 자라는 길을 따라 정상으로 이동하다 보니, .. 2023. 7. 27.
제주오름, 원당봉 둘레길 산책 제주시 삼영동에 자리 잡은, 원당봉 둘레길을 걷고 왔습니다. 이 숲길은 소나무와 자연림이 울창하게 자라는 숲길로 그늘이 있어, 더운 여름에 걸어도 좋은 숲길입니다. 또한 나뭇사이로 조망되는 제주도 풍광도 볼만하고, 적당하게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어, 운동하기에 더없이 좋은 오름입니다. 원당봉 둘레길 들머리입니다. 들머리로 들어서면, 아름드리 자란 소나무가 앞을 가로막습니다. 제법 가파른 산책로를 따라 오르니,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히면서 등에 옷이 젖을 정도로 땀이 흥건히 베입니다. 숨을 헐떡 거리며 땀나게 오르니, 탁 트인 공간이 열리며 원당봉 둘레길 서사면에 설치된 전망대가 눈에 들어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제주도 풍광은,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짙푸른 제주 앞바다가 눈에 들어오.. 2023.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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