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한라산146

제주도 오름 추천, 대록산(큰사슴이오름) 제주도 오름 중에는 동물이름을 가진 오름이 여럿 있습니다. 그 이유는 오름의 모양새가 동물모습과 비슷해서 지어졌기 때문입니다. 새봄이 되면 샛노란 유채꽃과 순백의 하얀 벚꽃이 한데 어울려 피어 장관을 연출하는 녹산로 부근에 자리 잡은 대록산(큰사슴이)도 그중에 하나입니다. 이 오름은 산체가 매우 아름답고 크기도 어마어마하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제주도 풍광이 그야말로 탄성이 절로 나올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오름입니다. 녹산로 부근에 위치한 주차장에 주차하고 오름으로 들어서며 바라본 대록산(큰사슴이오름)과 소록산(족은사슴이오름)입니다. 파란 하늘과 어울린 풍경이 눈을 즐겁게 합니다. 주차장에서 오름 들머리까지 이어지는 탐방로는 트레킹 코스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트레킹 코스에서 바라.. 2024. 4. 19.
제주도 여행, 제주도 오름 추천, 들불축제장소 새별오름 제주도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오르는 오름이 있습니다. 바로 제주들불축제장소로 유명한 새별오름입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풍광은 어디 내놔도 뒤지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오름입니다. 사방팔방 막힘없이 탁 트인 제주도 풍광은 앗 소리 절로 날 정도로 장관을 연출해 사진을 찍으면 작품이 되는 오름이기도 하다. 시원하게 뚫린 평화로를 달리다 보면, 광활하게 펼쳐지는 들판 한가운데 우뚝 솟아 있는 오름이 눈에 들어옵니다. 바로 이 오름이 제주들불축제가 열리는 새별오름입니다. 오름 입구에서 바라본 새별오름의 산체는 둥그런 형태를 하고 있지만, 북서쪽에서 바라보면 손바닥을 편 것처럼 넓적하게 보이는 오름입니다. 새별오름 주차장은 상당히 많은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고, 푸드드럭이 줄지어 장사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 2024. 4. 4.
제주절물휴양림 내에 자리 잡은 절물오름 제주도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여행객들이 힐링 장소로 각광을 받는 제주절물자연휴양림 내에 절물오름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절물오름 정상 정자에 오르면, 탁 트인 풍광이 시원스럽게 펼쳐지고, 손에 잡힐 듯이 가까이 있는 한라산이 아름답게 눈에 들어옵니다. 또한 날씨가 좋은 날에는 우리나라 남해안에 아름답게 떠있는 다도해 섬들이 가시권 안에 들어와 단연 압권이 풍광을 자랑합니다. 제주 절물오름 들머리엔 장승 이정표와 안내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여기가 바로 절물오름 들머리입니다. 장승 이정표와 안내판이 있는 곳을 지나 안으로 들어서니 완전히 다른 세상이 펼쳐집니다. 들머리부터 울창하게 우거진 자연림이 길을 안내합니다. 절물오름은 편의 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는 오름으로, 이정표와 나무데크로 만든 산책로, 정자가 있어.. 2023. 11. 14.
한라산 영실코스로 단풍 산행 한라산 단풍을 구경하기 위해 이른 아침에 영실코스로 향했습니다. 세계자연유산이자 세계지질공원에 이름을 올린 한라산은 영산임을 보여줍니다.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변화무쌍한 날씨에 살짝 모습을 드러낸 울긋불긋 물든 단풍은 사람의 애간장을 태웁니다. 오백장군 바위틈에 자라는 단풍나무와 병풍바위틈에 자라는 단풍나무는 절정을 맞으며 고운 모습을 드러냅니다. 한라산 영실코스에 도착해 바라본 영실기암 오백장군 모습입니다. 단풍이 물든 사이로 하늘로 솟은 기암괴석이 즐비하게 서 있는 모습입니다. 한라산 영실코스 들머리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한라산 단풍을 구경하기 위해 등산에 나선 등산객이 눈에 들어옵니다. 한라산 영실코스로 들어서니 적송지대가 눈에 들어옵니다. 적송이 자라는 하층부에는 제주조릿대가 자라는 모습도 보입니다.. 2023. 11. 11.
한라부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한라부추입니다. 산지의 바위틈에서 자라며, 꽃은 8~9월에 홍자색으로 피고, 열매는 삭과로 공 모양이며, 종자는 납작한 달걀 모양으로 검은색입니다. 풀 전체를 식용하는데, 마늘냄새가 납니다. 제주도 특산종으로 한라산에서 자랍니다. 2023. 11. 7.
한라구절초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꽃은 9~10월에 흰색, 분홍색으로 피고, 결실기는 10~11월이다. 한라산 해발 1,300m 이상에서 자라며, 9월 9일 중앙절에 꽃이 피기 때문에 구절초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꽃은 관상용으로 널리 식재되고 있다. 2023. 11. 5.
백가지 약초가 자란다는 제주 백약이오름 예로부터 백가지 약초가 자란다 하여 백약이오름이라 불리는 오름입니다. 산과 들에는 은빛 억새가 불어온 바람에 살랑거리며 춤을 추고,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커 감기 걸리기에 십상입니다. 그렇다고 집에만 있기엔 따스한 날씨가 좋습니다. 그래서 제주도 동부지역에 자리 잡은 제주 백약오름을 오르고 왔습니다. 정상에서 서면 장쾌하게 펼쳐지는 제주도 풍광을 감상할 수 있고, 능선을 따라 아름답게 펼쳐지는 은빛 억새와 수크령은 눈을 즐겁게 합니다. 목장 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서니, 따스한 가을 햇살을 받는 은빛 억새가 바람에 흩날리며 깊어가는 가을을 알리고 있습니다. 가을 햇살을 받는 은빛 억새가 눈이 부실 지경으로 아름답게 다가옵니다. 가파른 탐방로를 따라 오르다 뒤돌아본 풍경은, 거칠 것 없이 탁 트여 장관을 연.. 2023. 10. 24.
한라돌쩌귀 제주도와 남부 지방 산지의 숲 속에서 자라는 한라돌쩌귀입니다. 꽃은 8~9월에 줄기 끝에 청자색으로 피고, 열매는 골돌과로 긴 타원형입니다.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투구꽃과 비교할 때 꽃자루가 털이 굽은 점이 특징입니다. 한라산에서만 자생하는 제주 특산종으로 산림청이 지정한 희귀식물에 이름을 올린 꽃입니다. 2023. 10. 23.
한라수목원에 자리 잡은 제주시 광이오름 한라수목원 안에 자리 잡은 제주시 광이오름에 정상에 서면, 남쪽으로 한라산이 눈에 들어오고, 북쪽으로 제주 바다와 제주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잘 정비된 산책로는 운동 장소와 산책 장소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제주시민들이 즐겨 찾는 오름입니다. 오름 주변은 제주도 자생식물의 유전 자원의 수집, 증식, 보존, 관리, 전시 및 자원화를 위한 학술적, 산업적 연구와 도시민에게 휴식 공간 제공 및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만든 한라수목원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광이오름을 오르는 코스는 여러 갈래가 있습니다. 오늘은 남조봉과 등성이가 맞닿은 북사면 등성이를 따라 오릅니다. 해송이 울창하게 자라는 남조봉 등성이를 따라 오르니 흙냄새와 풀내음이 진동하여 걷는 맛이 좋습니다. 남조봉 등성이를 지나 광이오름 들머리.. 2023. 10. 12.
연동 검은오름 제주시내 가까운 곳에 자리 잡은 연동 검은오름을 올랐습니다. 이 오름은 들머리에서부터 시작되는 삼나무 숲길이 아름답고, 정상에 서면 한라산, 제주 앞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오름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이 많이 오르지 않는 오름이었는데,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오름입니다. 특히 삼나무 숲길과 정상에서 바라보는 제주시가지 풍광과 한라산 풍광이 볼만한 오름입니다. 제주시 연동 검은오름 들머리 풍경입니다. 비가 많이 내린 다음 날 찾아서 그런지 들머리 입구에 움푹 파인 웅덩이에는 물이 고여 있습니다. 하늘로 쭉쭉 뻗어 올라간 삼나무 숲길을 이리저리 걸으니 갈림길이 나옵니다. 정상으로 이어지는 길과 분화구 안으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정상으로 발길을 돌려 오르는데, 앞서 오르는 분이 맨발로 연동.. 2023. 10. 7.
제주 둔지봉(둔지오름) 둔지봉(둔지오름)은 제주도 동부지역에 위치한 오름으로 산체가 독특하고 해송과 자연림이 울창하게 자라는 오름입니다. 북사면은 탐방로는 상당히 가파른 편이고, 남서 사면 탐방로는 비교적 완만합니다. 북사면 탐방로는 끝없이 펼쳐지는 제주 바다와 우리나라 남해안이 가시권 안에 들어오고, 남서 사면 탐방로는 신령스럽고 아름다운 한라산과 올망졸망 솟아 오른 오름들이 줄줄이 눈에 안기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북사면 탐방로로 들어서다 보니, 둔지봉(둔지오름) 표지석이 세워져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북사면 탐방로는 풋풋한 흙냄새가 물씬 풍기고 상당히 가팔라 산행하는 맛이 납니다. 특히 해송과 자연림이 울창하게 자라 여름에 산행하기 좋은 오름입니다. 북사면 탐방로 중간쯤 오르니, 오름 둘레길을 안내하는 이정.. 2023. 9. 24.
제주 섬 머리 오름, 도두봉 제주 해안가에 우뚝 솟은 도두봉은 섬의 머리에 해당하는 오름이라서 보통 섬 머리 도두봉이라 부릅니다. 제주시내 위치한 오름으로, 제주시가지와 한라산, 제주국제공항, 제주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오름으로 유명하지요. 특히 정상부에 있는 돈나무 숲은 키세스존으로 유명해져 젊은 여행객들이 인증샷 장소로 많이 찾고 있습니다. 제주 사찰 장안사 앞에 주차하고 섬 머리 도두봉 들머리로 들어서다 보면, 도두봉 공원 안내도와 충신 이미의 일화를 만화로 그린 안내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장안사 뒤로 이어지는 오솔길을 따라 오르다 돌아본 풍경입니다. 장안사 전각 너머로 제주드림타워가 눈에 들어오는 모습입니다. 벚나무와 돈나무가 자라는 남사면 등성이를 따라 정상으로 오릅니다. 이 코스가 도두봉으.. 2023. 9. 20.
원시림이 울창하게 우거진 거린사슴오름 제주시에서 1100 도로를 타고 서귀포시로 이동하다 서귀포자연휴양림을 막 지나면, 칠십리 아름다운 서귀포 해안을 감상할 수 있는 거린사슴전망대가 있습니다. 이 전망대 바로 앞에 있는 오름이 바로 거린사슴오름입니다. 이 오름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오름은 아니고, 오름오르미들이나 찾는 오름 중에 하나이다. 그래서 원시식생이 살아 숨 쉬고, 정상에 서면 탁 트인 서귀포풍광이 한눈에 들어오는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주차하고 원시림이 울창하게 자라는 탐방로로 들어서니, 사람이 잘 찾지 않는 오름이라서 그런지 탐방로가 정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잡초가 무릎까지 올라오는 탐방로를 따라 이동하다 보니, 독초로 알려진 천남성 열매가 눈에 들어옵니다. 계절이 바뀌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는 풍경이 여럿 보입니다.. 2023. 8. 29.
지리산오갈피나무 한라산 해발 1,400m 높은 고지대에서 자생하는 지리산오갈피나무입니다. 제주 특산식물이면서 한국 특산 식물에 이름을 올린 식물로 유명합니다. 낙엽활엽관목으로 높이는 1~2m 정도이고, 한 뿌리에서 여러 개의 가지를 내며 발육합니다. 꽃은 산형화서이고 정생하며 색깔은 녹색으로 5월부터 초여름까지 핍니다. 열매는 핵과이고 편구상이며, 가을에 검게 영글며 오가피류에 공통이라고 할 수 있는 흑색의 핵과이다. 지상부를 벌채해 약재로 사용하여도 그 이듬해에는 제대로 자라나 2년에 한 번씩 지상부를 채목해 약용할 수 있다. 2023. 8. 26.
흰그늘용담 한라산 어리목 코스에서 만난 흰그늘용담입니다. 용담과의 두해살이풀로 꽃은 5~7월에 흰색으로 피고, 열매는 삭과로 7월에 결실합니다. 제주도 한라산에 자라며 중국 등지에 분포합니다. 2023. 6. 28.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