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제주하면 떠오르는 게 바로 바람에 흩날리는 은빛 억새입니다.
은빛 억새가 아름다운 오름이 여러 곳 있는데, 오늘은 동부지역에 자리 잡은 따라비오름을 소개합니다.
주차하고 따라비오름으로 이동하며 바라본 풍경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은빛 억새를 보기 위해 따라비오름을 찾았습니다.
가을은 트레킹하기에도 좋은 계절이지요.
따라비오름 북사면 등성이에 오르니 은빛 억새가 반겨줍니다.
헌마공신 김만일 후손의 묘가 자리 잡은 따라비오름 북사면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3개의 분화구를 가진 따라비오름 정상으로 이동합니다.
언제 봐도 능선 길이 아름다운 따라비오름입니다.
능선 길을 따라 한 바퀴 돌면 운동도 되고 탁 트인 풍광이 가슴을 시원하게 합니다.
오늘 따라비오름에는 많은 분들이 찾아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고 있더군요.
이리저리 휘어지는 능선길 풍경입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길인지 모릅니다.
분화구 안에 자라는 억새는 벌써 피어 바람에 흩날리고 있더군요.
서사면 정상부로 올라서서 바라본 제주도 풍광입니다.
정말 아름다운 풍광입니다.
은빛 억새를 감상하기 위해 가장 높은 지점에 자리 잡은 분화구로 이동합니다.
파란 하늘과 뭉게구름 그리고 깊어가는 제주 가을의 따라비오름 풍경입니다.
호젓한 숲길을 따라 하산합니다.
오랜만에 따라비오름을 올라 깊어가는 제주의 가을을 만끽한 날입니다.
요즘 은빛 억새가 참 좋습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나서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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