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시꽃
참 서민적인 꽃이지요.
늘 우리 곁에 꽃을 피웠던 꽃이지만,
도종환 시인의 접시꽃 당신이라는 시가 발표되면서 더 유명해진 접시꽃,
올해도 어김없이 그 자리에 수줍게 꽃을 피웠더군요.
지는 햇살을 받는 접시꽃, 언제봐도 퍽 정감이 가는 우리 꽃입니다.
'세상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야생화, 부채선인장(손바닥선인장, 백년초) (0) | 2012.07.07 |
---|---|
제주야생화, 참나리 (0) | 2012.07.05 |
제주야생화, 산괴불주머니 (0) | 2012.07.01 |
여름꽃 수국 (0) | 2012.06.29 |
제주야생화, 벌노랑이 (0) | 2012.06.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