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나서면 꽃들이 향연을 펼쳐는 풍경이 눈에 들어오고, 갯내음도 봄을 탄다.
목적없이 이리저리 걷고 싶은 대로 걷다 보면, 만나는 제주다운 풍경들!
딱히 앗소리는 안 나도 눈을 즐겁게 한다.
도심속에 농촌 풍경이 어우러진 마을!
제주시 삼양 3동이다.
시끄러운 자동차소리보다 저 멀리서 밀려온 파도소리가 귓가를 즐겁게 하는 마을이다.
바야흐로 만물이 소생하는 새봄이다.
찾아온 새봄을 잘 맞이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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