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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해국

by 화북 2024. 12. 19.

거무튀튀한 제주 바닷가 갯바위 틈에서 끈질긴 생명을 살아가는 해국입니다.

화산이 폭발하면서 흘러내리다 바다에 이르러 굳어진 갯바위 틈에서 자라는 해국을 담아야 아름다운데, 아쉬운 대로 담고 왔습니다.

해국은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바닷가에서 자라며 해변국이라 부릅니다.

꽃은 7~11월에 연한 보랏빛 또는 흰색 꽃이 피고, 열매는 11월에 성숙하고 관모는 갈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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