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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송악

by 화북 2024. 12. 25.

해안과 도서지방의 숲 속에 자라는 송악꽃입니다.

두릅나무과의 상록 덩굴식물로 담장나무라고도 합니다.

꽃은 10~11월에 양성화로 피고 녹색빛을 띤 노란색이며, 산형꽃차례로 모여 달립니다.

열매는 핵과이고 둥글며 다음 해 봄에 검게 익습니다.

남쪽 지방에서는 소가 잘 먹는다고 하여 소밥나무라고도 합니다.

잎과 열매가 아름답고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어 지피식물로 심습니다.

한약재로 사용하며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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