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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삼첩칠봉이라 불리는 제주도오름 원당봉 둘레길

by 화북 2013. 4. 22.

삽첩칠봉이라 불리는 제주도오름 원당봉 둘레길

 

며칠전에 집에서 가까운 제주올레18코스가

과하는 부근에 자리잡은 제주오름 원당봉 둘레길을 걷고 왔습니다.

제주도 수많은 오름 중에서 원당봉은 집에서 아주 가까워 자주 가게 되는 오름입니다.

 

 

 

제주도오름 원당봉 둘레길로 들어서서 바라본 제주의 풍경입니다.

파란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지는 풍경, 참 아름답습니다.

 

 

 

 

원당봉 둘레길로 들어서며

 바라본 제주 불탑사와 원당사 모습입니다.

따스한 봄햇살을 받는 절집 풍경이 포근하니 좋습니다.

 

 

 

 

완연한 봄냄새가 나는 원당봉 둘레길 풍경입니다.

파릇파릇 새싹이 돋아난 나무들이 자라는 모습이 참 싱그럽게 다가오는 풍경입니다.

 

 

 

 

원당봉 둘레길은 등성이 비탈면을 따라

한 바퀴 돌도록 만들어진 길로 풋풋한 흙냄새가 풍기는

길이라 산책하기에 안성마춤입니다.

 

 

 

 

둘레길 산책로를 따라 조금 이동을 하자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마을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조천리, 함덕리

그리고 저멀리 서우봉까지 조망되는 모습입니다.

 

 

 

 

 

땅에서 뿜어져 나오는

 풋풋한 흙냄새를 맡으며 걸으니 너무 좋습니다.

소나무와 자연림이 울창하게 자라는 원당봉 둘레길은

여름에 걸어야 제맛이겠는데요.ㅋㅋㅋ

 

 

 

 

따스한 햇살을 받는

원당봉 둘레길 풍경, 참 싱그럽습니다.

 

 

 

 

 

원당봉 둘레길은

오르락내리락 운동하기에도 아주 좋은데요.

 

 

 

 

따스한 햇살을 받는 공간이 있는가 하면

이렇게 소나무와 자연림이 우거진 공간도 있어 정말 걸어 볼만 합니다.

 

 

 

 

 

소나무와 자연림이 울창하게 자라는

숲사이로 난 길을 따라 한바퀴 돌다보니 제주시가지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제주시가지 풍경은 막힘이 없어 좋습니다.

저멀리 별도봉, 사라봉이 손에 잡힐 듯이 가깝게 다가오는 모습입니다.

 

 

 

 

솔향기가 진동하는 원당봉 둘레길을

사색하며 걷다 보니 어느새 한바퀴 빙~~~돌아 원점에 도착했습니다.

원당봉 둘레길은 제주시내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언제든지 갈 수 있습니다.

아직 가보지 않으신 분들은 한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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