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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제주도 포구, 제주시 삼양3동 벌랑포구

by 화북 2013. 5. 6.

제주도 포구, 제주시 삼양3동 벌랑포구

 

제주도 포구는 어느 포구를 가든지 정겹고 사람사는 냄새가 나지요.^^

며칠전 제가 사는 화북에서 가까운 제주시 삼양3동에 위치한 벌랑포구로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벌랑포구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은 이곳 앞바다의 파도가 거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삼양3동 해안도로에서

바라보는 제주시 삼양3동 벌랑포구 전경입니다.

바닷물이 잔잔한 게 참 정겹고 아름답게 다가오는 포구 풍경입니다.

 

 

 

 

 

벌랑포구 옛 방파제에서

 바라보는 제주시 삼양3동 모습입니다.

삼양3동은 전형적인 어촌마을로 세대수가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만

이곳엔 소형어선을 수리할 수 있는 조선소도 있습니다.

 

 

 

 

또한 마을 앞바다엔 바다에서

들어오는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은 환해장성도 있습니다.

잘 보호.관리되어야 할 텐데...

갈 때마다 보니까 쌓은 돌이 매해 마다 무너지고 있어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ㅋㅋㅋ, 여름에 이 바다에서

보말, 바닷게 등 바릇잡이를 하며 놀다가 오는 곳입니다.

 

 

 

 

 

지는 햇살을 받는

삼양3동 앞바다 모습이 참 정겹습니다.

요즘 날이 따스하니 바다로 나들이 하기에 아주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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