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에 걸어본 제주올레길
얼마전 너무 더워서 야간에 바닷가로 나갔다가 제주올레길을 걸어봤습니다.
처음 걸을때만하더라도 엄청 더울 것이라 생각을 했는데, 막상 걸어보니 정말 좋았습니다.
고기잡이 나간 배들이 집어등을 밝힌 풍경도 색달라 좋았고, 무엇보다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해 낮에 걷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제주올레길18코스를 걸으며 찍어온 사진 몇 장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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