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내음과 풀내음이 진동하는 곤을동&제주올레길
제주의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며칠전 제주 근,현대사의 최대 비극인 제주 4.3사건 때 잃어버린 마을이자 제주올레길 18코스인
곤을동으로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짭쪼름한 바다내음과 풀내음이 진동하는 곤을동은 어느덧 계절이 가을 깊숙히
들어와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 곤을동 제주올레길로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바라본 화북 해안도로 모습
▲햇살받는 강아지풀
▲제주들꽃, 산박하도 피어 있고~~~
▲햇살받는 곤을동 모습이 한 폭의 그림처럼 다가온다.
▲곤을동 올레에서 바라보는 제주항 전경
▲진 보라색 꽃이 아름다운 나비나물도 곱게 피어 있습니다.
▲집으로 빌길을 돌리며 바라본 제주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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