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대표적인 여행코스, 용연구름다리
얼마 전 날씨가 참 좋아 제주도 대표적인 여행코스, 용연구름다리로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불어와 어깨를 움추리게 만드는 날이 많아지면서 운동도 못하고 해서 이 날은 날씨가 좋길래 다녀온 것입니다.
용연구름다리는 바로 옆에 있는 용두암과 더불어 제주도 대표적인 여행코스에 들어가는 아주 멋진 곳입니다.
예로부터 용연야범이라고 해서 달밝은 밤에 배를 띄우고 뱃놀이를 즐기곤 했던 곳입니다.
한라산에서 발원한 물이 한천을 따라 흘러내려오다 이곳에 와서 바다와 합수가 되는데, 주변에 절벽을 이루고 있는 기암괴석은 볼만 합니다.
또한 외줄 현수교인 용연구름다리에서 바라보는 바닷가 풍경과 계곡 풍경은 장관을 연출해 눈이 즐거운 곳이지요.
자, 그럼 언제가도 좋은 제주도 대표적인 여행코스, 용연구름다리로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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