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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제주의 관문을 밝히는 산지등대

by 화북 2015. 1. 13.

제주의 관문을 밝히는 산지등대

 

육지에서 배를 타고 제주도로 들어오시는 분들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한라산이고, 그 다음이 한라산을 중심으로 동서로 올망졸망 솟아오른 오름들입니다.

한동안 한라산 풍경을 바라보노라며 제주시가지 눈에 들어오면서 바닷가에 솟아오른 오름을 볼 수 있는데요.

이 오름이 예로부터 지는 해가 고와 사라라고 부르는 사라봉입니다. 

 

이 오름 북쪽 등성이에 100년 동안 제주의 관문을 밝히는 등대가 있으니 바로 산지등대입니다.

제주의 여러 등대 가운데도 맏형격인 산지등대는 배를 타고 오가는 사람들의 애환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제주의 등대입니다.

자, 그럼 파란 바다가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산지등대를 사진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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