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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3

길을 걷다 만난 들꽃 길을 걷다 만난 들꽃 운동 삼아 길을 걷다 보면, 의외로 많은 들꽃을 만날 수 있습니다. 1년에 딱 한 번 피기 위해, 얼마나 인고의 시간을 보냈던가요. 그런데, 인간이 관심을 안 가져주니, 섭섭하지 않겠습니까? 피고 지는 하찮은 들꽃이지만,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삶의 여유로워질 것입니다. 2021. 9. 5.
제주 교래자연휴양림 숲이 그리운 계절! 여름이다. 초록잎이 눈을 즐겁게 하는 숲으로 가보자. 멀리 갈 필요가 없다. 가까운 곳에 제주 교래자연휴양림이 있다. 오늘은 파란 하늘도 한몫하는 날이다. 숲길에는 언제나 사람이 있다. 숲 내음이 좋다. 머리가 맑아진다. 옛 제주인들의 삶의 흔적도 눈에 들어온다. 고단한 삶의 역사이다. 척박한 환경에서 탓하지 않고 자라는 나무를 보라! 욕심을 내며 살 일이 아니지 않는가? 숲길은 그냥 걷는 것 자체가 좋다. 바위와 나무가 한 몸이 되어 공생하는 모습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가? 누가 이쁘게 보던 말든 내가 아름다우며 되는 거지. 때로는 막힌 길도 갈 때도 있다. 그땐 되돌아오면 되지. 나도 한 생명이다. 넓은 공간에 미미한 존재이지만, 어엿한 생명체이다. 양치식물이 점령하여 자라는 곳에는.. 2021. 6. 8.
산책삼아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산책삼아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무지 춥지요.^^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닷바람이 얼얼 할 정도입니다. 추워도 걷는 게 좋습니다. 2013.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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