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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권 시원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밧돌오름 제주도 오름 중에는 탁 트인 제주도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오름이 여럿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밧돌오름과 안돌오름은 민둥산으로 사방팔방 막힘없이 장쾌하게 펼쳐지는 제주도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오름이죠. 정상에 서면 한라산을 비롯해 소가 누워 있는 섬, 우도와 성산일출봉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을 조망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오르는 오름 중에 하나입니다. 밧돌오름 들머리로 들어서며 바라본 안돌오름 전경입니다. 은빛 억새로 뒤덮인 봉긋이 솟아오른 안돌오름과 밧돌오름 마치 쌍둥이 형제처럼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는 오름입니다. 밧돌오름 탐방로로 이동하며 바라본 밧돌오름입니다. 예전에는 나무가 하나도 자라지 않는 완전히 민둥오름이었는데, 몇 년 사이에 오름 남사면에는 키 작은 소나무와 자연림이 자라는 모습이 눈에.. 2022. 11. 23.
옥녀꽃대 억새와 띠가 자라는 곳에 수줍게 숨은 옥녀꽃대를 만나고 왔습니다. 옥녀꽃대와 홀아비꽃대를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옥녀꽃대는 꽃이 가늘고 향하는 방향이 하늘을 향하고 홀아비꽃대는 옆 또는 아래를 향한다. 옥녀꽃대는 홀아비꽃대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4~5월에 흰색으로 피고 열매는 삭과로 둥글고 노란색이도는 녹색으로 익는다. 우리나라 제주도와 남부 지방의 숲 속에 자생한다. 2021.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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