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천연동굴2 한라산 깊은 계곡에 자리 잡은 제주 사찰, 석굴암 제주 사람들은 한라산 북사면 깊은 수많은 골짜기를 일컬어 아흔아홉골이라 부릅니다. 그만큼 골짜기가 많다는 뜻입니다. 그 수많은 골짜기 중에서 첫 번째 골짜기에 자리 잡은 제주 사찰이 있으니, 한국 불교 태고종 제주 석굴암입니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석굴암하면, 경상북도 경주시 토함산에 있는 석굴암을 떠올릴 것입니다. 맞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여러 곳에는 석굴암이라는 이름을 가진 암자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제주 한라산 북사면 금봉곡 아래 골짜기에 자리 잡은 석굴암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제주시에서 한라산 서쪽 중턱을 넘어 서귀포로 넘어가는 도로가 있습니다. 일명 1100도로라 부릅니다. 제주 석굴암을 찾아가는 길은 이 도로를 타고 서귀포로 넘어가다 제주 호국원과 제주 천왕사로 이어지는 길.. 2023. 8. 19. 바위를 깨고 자라는 돈나무 바위를 깨고 자라는 돈나무 생명의 위대함을 넘어 경외감을 느끼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용연구름다리 천연동굴 입구에 커다란 바위를 깨고 자라는 돈나무를 보고, 어떻게 저런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지 그저 놀랐습니다. 이런 것을 두고 생명의 위대함, 경외감이라고 하지 않나 싶습니다. 2022. 4. 2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