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이야기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제주도 아부오름

by 화북 2017. 7. 30.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제주도 아부오름


연일 30도가 넘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 건강관리 어떻게 아시고 계시나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어딜 가볼까 생각을 하다 얼마 전 다녀온 제주도 아부오름이 생각나 포스팅합니다.

아부오름, 앞오름, 즉 마을이 앞에 있는 오름이라서 붙여진 오름입니다.

아부오름은 그동안 너무 많이 알려져 오름을 좋아하지 않은 사람들도 오르는 오름 중에 하나입니다.

자, 그럼 약 10여분 수고하면 탁 트인 제주도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아부오름을 저와 함께 올라보실까요.



아부오름 들머리에 설치되어 있는 표지석과 안내판입니다.



아부오름으로 오르는 탐방로는 아주 야트막하여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요렇게요. 자전거 타신 분들도 오를 정도입니다. 



오르다가 뒤돌아 바라본 풍경입니다.



숨을 한번 헐딱 거려서 오르니 이렇게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집니다.

아부오름의 상징적인 굼부리 모습입니다.



천연잔디가 곱게 자라는 능선을 따라 굼부리를 한바퀴 돌아보기로 합니다.



아부오름 바로 동쪽에 이웃한 높은오름입니다.

이름에 걸맞게 제주시 구좌읍을 대표하는 오름 중에 하나입니다.







천연잔디가 자라는 아부오름 능선이 참으로 아름답게 다가오는 모습입니다.



능선길이 너무 아름다워 언제 걸어도 좋은 제주도 아부오름 풍경입니다.



쉬엄쉬엄 걸어 굼부리 한바퀴 돌고 원점에 도착했습니다.



탐방로를 따라 하산하다 만난 제주 한우입니다.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저절로 모델이 되어주네요.^^

제주도 아부오름은 다른 오름에 비해 아주 쉽게 오를 수 있는 오름입니다.

오름을 좋아하지 않으신 분들도 한번 올라보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