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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제주도 오름, 다랑쉬오름

by 화북 2017. 10. 3.

제주도 오름, 다랑쉬오름


오늘은 제주시 동부지역에 위치한 오름을 소개해드립니다.

너무나 유명한 오름인데요. 바로 다랑쉬오름입니다.

월랑봉이라고도 부르는 다랑쉬오름은 산체의 규모나 위용면에서 제주도 오름을 대표하는

오름으로 "오름의 여왕"이라 부릅니다.

자, 그럼 제주도 동부지역에 위치한 다랑쉬 오름으로 가보실까요.



제주도 오름 다랑쉬 오름

들머리엔 오름 표지석과 안내판이 있습니다.



표지석을 지나 안으로 들어서면

아름드리 자란 삼나무 숲이 길을 인도합니다.






탐방로로 들어서면

바로 이웃한 아끈다랑쉬오름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 오름은 가을에 은빛 억새가 장관을 연출하는 오름이지요^^



저 멀리 소가 누워 있는 형상을 한 우도와 종달리

땅끝마을에 우뚝 솟은 지미봉이 발 아래 다가오는 풍경입니다.



숨을 헐떡 거리며 오르니

 제주도 오름 다랑쉬오름 동쪽 정상부에 도착합니다.









다랑쉬오름 남사면

정상에서 바라보는 제주도 풍광입니다.

눈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모를 정도로 장쾌하게 펼쳐지는

 제주도 풍경이 참으로 아름답게 다가옵니다.









천연잔디와 띠가 자라는

선을 따라 정상으로 이동을 합니다.






서쪽 사면에서 바라보는 풍광입니다.

저 멀리 떠오르는 해가 아름다운 성산일출봉과 드넓은

제주 목장 지대가 눈에 들어오는 모습입니다.



깊고 깊은 다랑쉬 오름 분화구 전경입니다.



가을 햇살을 받는 다랑쉬오름

능선 풍경이 참으로 싱그럽게 다가옵니다.






능선을 따라 정상으로

이동을 하며 바라보는 풍경입니다.

풀 내음이 진동하는 다랑쉬오름 능선입니다.






제주도 오름 다랑쉬오름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정상 너머로 우도와 성산일출봉이 아스라이 눈에 들어오는 모습입니다.



다시 깊고 깊은

분화구 모습을 담고 하산을 합니다.



하산하며 바라본 제주도 모습입니다.

저 멀리 짙푸른 제주 바다와 세화리 풍경이 눈앞에 들어오는 풍경입니다.






오를 때 힘이 들었지만, 다랑쉬오름을 올라

바라본 제주도 풍광은 정말 감탄사가 저절로 날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오랜만에 다랑쉬오름을 오르니 운동도 되고 기분이 아주 상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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