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이야기

기암절벽과 기암괴석으로 이뤄진 제주도 여행지, 용연구름다리&용두암

by 화북 2018. 1. 11.

기암절벽과 기암괴석으로

이뤄진 제주도 여행지, 용연구름다리&용두암


천혜의 자연자원을 간직한

제주도는 아름다운 자연관광지가 아주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오랜 세월 동안 사랑받는 제주도 여행지가 있으니

바로 기암절벽이 아름다운 용연구름다리와 용머리 형상을 한 바위 용두암입니다.

이 두 여행지는 제주국제공항에서도 가까워 반드시 둘러보고 제주도 여행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 그럼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용연구름다리와 용두암으로 가보실까요.



언제 봐도 신비감이

감도는 용연계곡 상류 풍경입니다.

깎아지른 절벽이 병풍을 두른 것 같고 물이 맑고 깨끗해 예로부터

 취병담이라 부르는 계곡입니다.



지상에 노출된 기암절벽을 따라

용연구름다리로 이동하다 보니 이름 모를 새가

나뭇가지에 앉아 잠을 자고 있더군요.



수심이 얼마나

깊어야 이렇게 청류 빛 물빛이 생길까요?

정말이지 언제 봐도 신비스러운 용연계곡 물빛입니다.



현수교인 용연구름다리를 건너

바라본 용연계곡 상류 풍경은 눈이 부실 지경입니다.

역광이라 선명한 사진은 아니지만, 색다른 모습으로 다가오는

 용연계곡 풍경입니다. 



용연구름다리에서

발길을 옮겨 용두암으로 이동합니다.



제주시 용담동 해안가 마을에 위치한

용두암은 말이 필요없는 제주도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 중에 한 곳입니다.






용머리 형상을 한 용두암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바닷가로 내려서다 보니 소원이 이뤄지는 용두암이라는 안내판이 보입니다.

사람들은 용두암을 보면서 무슨 소원을 빌까요?



역시 제주도 대표적인 관광지답게 많은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바로 이 모습입니다.

하늘로 승천하는 용의 머리 형상을 기암괴석 용두암입니다.

일출장면과 사진을 담으면

그야말로 장관을 연출하는 바위입니다.


용두암 한켠에는 제주 해녀 분들이

생업에 종사하는 모습도 눈에 들어옵니다.

오랜 세월 동안 바다와 삶을 살아온 제주 해녀 분들이 갓 잡은 소라와 전복, 문어

그리고 한라산 제주 소주 한 잔은 여행에 있어서 피로 회복제입니다.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며 먹는 소라 한 접시는 보약이 따로 없습니다.

오랜만에 제주시내 위치한 용연구름다리와 용두암으로

 발걸음 하여 깊어가는 겨울을 느끼고 왔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