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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제주도 오름, 대정향교를 품은 단산 오름

by 화북 2019. 6. 2.

제주도 오름, 대정향교를 품은 단산 오름

 

제주도 남서부 지역은 비교적 넓은 평야가 있어 다른 지역에 비해 오름이 많지 않습니다.

대정향교를 품은 단산 오름은 바로 이런 지역에 위치한 오름으로 쌍봉으로 이뤄진 기암과 해송이

울창하게 자라는 오름으로 유명합니다.

비고는 높지 않으나 험한 바위가 노출되어 있어 산행 중에 집중력이 필용한 오름입니다. 

 

 

제주도 오름 단산 오름 접근로는 여러 갈래가 있습니다.

가장 보편적이고 오르기 쉬운 코스가 바로 단산사 입구에서 출발하는 코스입니다.

 

 

단산사 옆으로 이어지는 등정로를 따라

안으로 들어오니 거대한 바위가 앞을 가로막습니다.

한눈에 봐도 예사 오름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거대한 바위 위에 올라 바라본 풍경입니다.

저 멀리 형제섬이 위치한 짙푸른 바다가 눈에 들어오는 모습입니다.

 

 

고개를 돌리니 저 멀리 모슬봉이

손에 잡힐 듯이 아주 가깝게 다가오고~~~

 

 

고개를 돌리니 한라산 자락을 타고

흘러내리며 봉긋봉긋 솟아오른 오름들이 줄줄이

눈에 들어오는 풍경입니다.

 

삼각점 표지석이 있는 단산 오름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바로 동쪽에는 종상화산인 산방산이 우뚝 서 있는 모습입니다.

 

 

동쪽에 자리 잡은 봉우리라 눈에 들어오고

그 너머에 자리 잡은 산방산이 눈에 들어오는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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