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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제주 다랑쉬오름

by 화북 2021. 9. 30.

오름의 여왕이라 불리는 제주 다랑쉬오름을 올랐습니다.

다랑쉬오름은 사계절 중 가을에 올라야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다랑쉬오름을 찾았네요.

관광객으로 보이는 분들도 다랑쉬오름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더군요.

이리저리 휘어지는 탐방로를 따라 땀나게 오릅니다.

아끈다랑쉬오름이 바로 앞에 보이네요.

성산일출봉도 손에 잡힐듯이 아주 가깝게 다가옵니다.

동쪽 정상부에 도착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랑쉬오름을 오른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소사나무군락지가 있는 지대를 지납니다.

다랑쉬오름의 장쾌한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남사면에 도착했습니다.

깊고 깊은 분화구를 바라보며 정상으로 오릅니다.

다랑쉬오름의 멋진 분화구 풍경입니다.

서서히 하산을 합니다.

하산길에 바라보는 풍광도 참 좋습니다.

관목림이 자라는 지대를 벗어나니 하산길을 빨라집니다.

하산길에서 바라본 아끈다랑쉬오름입니다.

은빛 억새로 유명한 오름이지요.

하산을 완료합니다.

힘들게 올랐지만, 아름다운 풍광을 바라보니 지친 모습을 다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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