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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오라동 민오름

by 화북 2021. 10. 4.

제주시내에서 가까운 오라동 민오름입니다.

민오름이라는 뜻은 예전에 이 오름에 나무가 없고 민둥산이라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민오름 북사면 앞길입니다.

고즈넉한 풍경이 참 마음에 드는 길입니다.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소나무가 울창하게 우거진 북사면 산책로를 따라 서사면 정상부로 이동하면서 바라본 풍경이 아주 좋습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돌계단입니다.

정상을 오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올라야 하는 가파른 길입니다.

정상부에 도착해서 바라보는 제주시가지 풍경입니다.

정상에는 다목적 산불감시초소가 있습니다.

전망대 역할도 겸하고 있어 오르면 탁 트인 제주시가지 풍경이 한눈에 쏙 들어옵니다.

제주의 랜드마크인 제주드림타워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한라산과 제주 앞바다 풍광이 참 좋습니다.

정상부에는 천연잔디가 자라고 시민체력단련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많은 제주시민들이 즐겨 찾는 오름입니다.

능선 길을 따라 동사면으로 이동하며 바라본 풍경입니다.

간의 의자가 있는 동사면에서 바라본 제주시가지 풍광을 사방팔방 막힘없습니다.

따스한 가을 햇살을 받으며 계단을 따라 하산합니다.

오라동 민오름은 잘 정비된 산책로와 운동 시설이 있어 사계절 언제 올라도 좋은 오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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