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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제주절물자연휴양림 장생의 숲길

by 화북 2022. 6. 14.

제주도에는 걷고 싶은 숲길이 많습니다.

삼나무와 자연림이 어우러진 제주도 숲길은 걷는 그 자체로 힐링이 됩니다.

 

피톤치드가 뿜어져 나오는 장생의 숲길을 걷는 분들입니다.

 

장생의 숲길로 들어서니, 박새 꽃이 피어 눈을 즐겁게 합니다.

 

이정표가 잘 되어 있는 제주절물자연휴양림 내에 자리 잡은 장생의 숲길 풍경입니다.

 

고사리와 자연림이 한데 어울려 자라는 풍경이 매우 싱그럽습니다.

 

반환점에 도착했습니다. 절반 정도 걸었습니다.

 

제주조릿대가 무성하게 자라는 사이로 이어지는 장생의 숲길은 걷는 맛이 있습니다.

 

박새와 고사리가 자라는 장생의 숲길 풍경입니다.

 

풋풋한 흙냄새가 진동하는 장생의 숲길은 언제 걸어도 좋습니다.

 

이 숲길에는 옛 제주인의 삶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유적이 있습니다. 

바로 잣성입니다.

 

마치 곶자왈을 방불케하는 장생의 숲길 풍경입니다.

화산이 폭발하면서 날아온 돌무더기들이 어수선하게 쌓여 있는 풍경이 곶자왈 모습과 많이 닮았습니다.

 

장생의 숲길의 볼거리 연리못에 도착했습니다. 

 

연리못에는 간이 의자가 있어 쉬었다 걸으면 좋습니다.

 

신록이 우거진 장생의 숲길 풍경이 안구정화를 시켜 줍니다.

 

야트막한 동산으로 이어지는 숲길을 지나니 절물오름으로 이어지는 나무데크 길이 눈에 들어옵니다.

장생의 숲길은 제주절물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한 숲길로 가장 먼저 개설된 숲길입니다.

트레킹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숲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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