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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제주 머체왓숲길

by 화북 2022. 9. 2.

제주 원시식생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제주 머체왓숲길을 걸었습니다.

 

주차하고 머체왓숲길로 들어섭니다. 

 

목장 지대를 지나 자연림 원시 식생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숲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숲길에서 만난 맥문동입니다.

보라색 꽃이 참 아름답지요.

 

원시식생이 고스란히 살아 있는 머체왓숲길 들머리 풍경입니다.

 

제밤낭 기원쉼터에 도착하니 

아름드리 자란 구실잣밤나무가 하늘을 덮고 있습니다.

 

언제 걸어도 좋은 머체왓숲길 풍경입니다.

 

하천 지류 가장 자리에는 힘들게 살아가는 나무들이 보입니다.

 

조림된 삼나무는 하늘 높을 줄 모르고 자랍니다.

 

목장과 잣성이 이어지는 길을 따라 머체왓숲길은 이어집니다.

 

예전에 화전농이 살았던 집터입니다. 

제주 4.3사건 이전에 몇 가구가 오손도손 모여 살던 정겨운 마을이었습니다.

 

제주 목장 풍경이 눈을 즐겁게 합니다.

 

옛날 산불감시초소로 이용했던 건물입니다.

 

소룡의 사랑이야기가 전해지는 바위입니다.

 

쉬엄쉬엄 숲길을 걷고 빠져나오다 보니, 느영나영 나무가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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