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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수정난풀

by 화북 2023. 10. 15.

수정난풀은 수정처럼 투명하다 하여 붙은 이름입니다.

한반도 각처 산지의 나무 그늘이나 숲 속의 낙엽 속에서 자라며 높이는 10~20㎝입니다.

진달래과의 여러해살이 부생식물로 꽃은 5~8월에 은빛이 도는 흰색 꽃이 피며, 꽃받침조각은 1~3개, 꽃잎은 3~5개이며 안쪽에 털이 있습니다.

잎은 비늘 모양이며 어긋납니다.

열매는 공 모양의 핵과로 흰색을 띠며 민간에서는 풀 전체를 이뇨제, 익정 등에 약용합니다.

제주, 경기, 평남, 평북 등지에 분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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