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애기소2 한천을 따라 걷는 오라올레 제주도내 수많은 하천 중에 가장 큰 규모에 해당하는 한천은, 한라산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아라동을 거쳐 오라동, 용담동을 경유하여 바다로 흘러드는 하천입니다. 이 하천이 경유하는 오라동에는 방선문을 비롯해 여러 기암괴석이 즐비하고, 오라동 주민들의 삶의 애환이 서린 소(沼)가 많다. 이런 문화, 역사, 자연을 감상하며 한천을 거슬러 걷는 오라올레가 있습니다. 오라올레 출발점인 고지교 아래에는 제주 창조의 여신인 설문대할망이 족두리인 족감석이 있습니다. 오라올레 출발점인 고지교 앞입니다. 들머리에는 오라올레를 안내하는 안내판과 커다란 왕석이 놓여 있습니다. 오라올레로 들어서자 오라올레에 대한 조형물이 세워져 있습니다. 한번 읽어보고 걷는 것도 좋습니다. 소나무와 자연림이 울창하게 자라는 사이로 이어지는 오라.. 2022. 12. 31. 제주시 숨은 비경, 방선문 계곡 제주시 숨은 비경, 방선문 계곡 한라산 북사면 해발 1700m에서 발원해 바다로 흘러드는 하천이 있습니다. 바로 한천입니다. 한천은 제주도에서 가장 긴 하천으로 자연림이 울창하고 깊은 계곡을 가진 하천입니다. 한천은 하류로 내려오면서 기암괴석이 발달해 비경을 연출하는 하천이기도 .. 2013. 10. 3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