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선이 아름다운 제주도 용눈이 오름
오랜만에 용눈이 오름 다녀왔습니다.
능선에 핀 억새가 눈을 부시게 하더군요,
가을 바람을 맞으며 능선 한 바퀴 도니 기분을 상쾌하고 아주 좋았습니다.
능선에 핀 억새가
햇살을 받아 눈이 부실 지경입니다.
언제 걸어도 좋은
용눈이 오름 능선 길 풍경입니다.
분화구 안에는 한가로이 풀을 뜯는
제주마가 늦가을 풍경을 보여주더군요.
고개를 돌리니 저 멀리 우뚝 솟은
다랑쉬오름이 바로 앞에 다가오구요.
참 멋진 용눈이 오름 능선 풍경입니다.
능선 길을 따라 걷는
분들이 한 폭의 그림이 되는 풍경이지요.
북쪽 정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더군요.
하산 길에 바라보는
제주도 동부 지역은 오름 왕국임을 실감하게 됩니다.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용눈이 오름 한 바퀴 도니 기분이 아주 상쾌합니다.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 속살을 볼 수 있는 화순곶자왈 (0) | 2020.03.12 |
---|---|
왕이메 (0) | 2020.03.07 |
붉은오름자연휴양림 (0) | 2019.11.10 |
제주도 아름다운 숲길,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말찻오름 해맞이 길 (0) | 2019.09.27 |
자연림이 울창하게 자라는 붉은오름 (0) | 2019.09.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