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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능선이 아름다운 제주도 용눈이 오름

by 화북 2019. 12. 3.

능선이 아름다운 제주도 용눈이 오름


오랜만에 용눈이 오름 다녀왔습니다.

능선에 핀 억새가 눈을 부시게 하더군요,

가을 바람을 맞으며 능선 한 바퀴 도니 기분을 상쾌하고 아주 좋았습니다.



능선에 핀 억새가

 햇살을 받아 눈이 부실 지경입니다.



언제 걸어도 좋은

 용눈이 오름 능선 길 풍경입니다.



분화구 안에는 한가로이 풀을 뜯는

 제주마가 늦가을 풍경을 보여주더군요.



고개를 돌리니 저 멀리 우뚝 솟은

 다랑쉬오름이 바로 앞에 다가오구요.



참 멋진 용눈이 오름 능선 풍경입니다.



능선 길을 따라 걷는

분들이 한 폭의 그림이 되는 풍경이지요.



북쪽 정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더군요.



하산 길에 바라보는

 제주도 동부 지역은 오름 왕국임을 실감하게 됩니다.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용눈이 오름 한 바퀴 도니 기분이 아주 상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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