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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왕이메

by 화북 2020. 3. 7.

왕이메


제주 서부권 중산간 깊숙이

 자리 잡은 왕이메 오름으로 꽃나들이 다녀오면서 담은 풍경입니다.



평화로에서 진입하여 오름 입구에 주차합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왕이메 오름을 알리는 안내판이 있습니다.






따스한 봄 햇살을

받는 왕이메 오름 탐방로 풍경입니다.






분화구 안으로 들어섭니다.









깊고 넓은 왕이메 분화구 전경입니다.

깊기도 하고 넓기도 한 분화구 안에는 여러 종류의 봄 야생화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세복수초를 비롯해 변삼바람꽃, 개구리발톱 등이 눈에 들어옵니다.



분화구를 올라서서

자연림이 자라는 등성이를 따라 이동을 합니다.






자연림이 자라는 등성이를

따라 정상으로 이동하다 보면 일제 진지 동굴이 보입니다.

참으로 가슴 아픈 우리 역사입니다.






쉬엄쉬엄 걷다 보니

 어느새 탁 트인 공간이 나타납니다.

왕이메 정상입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제주도 풍광입니다.

한라산을 비롯해 제주 서부권에 자리 잡은 오름들이

줄줄이 눈에 들어오는 풍경입니다.






하산합니다.



낙엽이 수북이 쌓인

길을 따라 걸으니 촉감이 무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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