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생태숲 숫모르숲길을 걷고 왔습니다.
원시 식생을 그대로 간직한 자연림이 자라는 숫모르숲길은 걷기 참 좋은 길입니다.
한라생태숲 숫모르숲길 들머리 풍경입니다.
탐방안내소가 있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소나무와 자연림이 자라는 숲길 풍경입니다.
목교를 건너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암석 위에 곱핀 현호색이 얼마나 이쁜지, 정말 아름답더군요.
언제 걸어도 좋은 한라생태숲 숫모르숲길 풍경입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자연림이 새순을 싹 트기 시작해 눈이 즐겁습니다.
제주조릿대가 자라는 지대를 지납니다.
자연림 사이로 바로 이웃한 개오리오름이 눈에 들어오는 풍경입니다.
나무들이 잘 자라는 등성이는 따스한 햇살이 내립니다.
양치류 중 고사리 종류도 고개를 내밀며 자라고 있더군요.
세복수초 군락을 이뤄 자라는 개오름오름 북사면 풍경입니다.
자연림을 벗삼아 걷기 참 좋은 숲길입니다.
풋풋한 륵냄새가 진동하는 숲길을 걸으니 기분이 아주 좋더군요.
언제 걸어도 좋은 숲길이라 걷는 자체가 힐링입니다.
오랜 세월 동안 이곳을 지킨 나무를 보니 경외감이 들더군요.
언제 걸어도 좋은 한라생태숲 숫모르숲길을 한 바퀴 돌고 발길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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