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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이야기

체오름 앞 삼나무 숲길

by 화북 2022. 11. 26.

 

체오름 앞 삼나무 숲길

 

아무도 걷지 않은 삼나무 숲길을 걸었습니다. 

발에 걸리는 잡풀과 가시덤불이 귀찮긴 해도 풀섶에서 뿜어져 나오는 숲향기는 코끝을 자극하여 좋습니다. 

때로는 이렇게 아무도 걷지 않은 길을 걸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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