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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조릿대6

원시림이 울창하게 우거진 거린사슴오름 제주시에서 1100 도로를 타고 서귀포시로 이동하다 서귀포자연휴양림을 막 지나면, 칠십리 아름다운 서귀포 해안을 감상할 수 있는 거린사슴전망대가 있습니다. 이 전망대 바로 앞에 있는 오름이 바로 거린사슴오름입니다. 이 오름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오름은 아니고, 오름오르미들이나 찾는 오름 중에 하나이다. 그래서 원시식생이 살아 숨 쉬고, 정상에 서면 탁 트인 서귀포풍광이 한눈에 들어오는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주차하고 원시림이 울창하게 자라는 탐방로로 들어서니, 사람이 잘 찾지 않는 오름이라서 그런지 탐방로가 정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잡초가 무릎까지 올라오는 탐방로를 따라 이동하다 보니, 독초로 알려진 천남성 열매가 눈에 들어옵니다. 계절이 바뀌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는 풍경이 여럿 보입니다.. 2023. 8. 29.
자연림과 제주조릿대가 자라고 한라산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족은노꼬메오름 제주 중산간 깊숙한 곳에 자리 잡은 오름들은 숲이 우거져 등산하는 맛이 좋습니다. 그중에서도 족은노꼬메오름은 자연림과 제주조릿대가 무성하게 자라 밀림을 방불케하는 깊은 숲이 참 좋은 오름입니다. 족은노꼬메오름을 오르는 길은 여러 갈래가 있습니다. 이 길은 큰노꼬메오름에서 이어지는 길을 따라 오르는 등산로입니다. 비고가 낮은 지대에는 조림된 삼나무가 울창하게 자라 숲이 참 좋은 오름입니다. 자연림이 울창하게 우거진 오름 중턱에 오르니 오소리굴이 있음을 알리는 안내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자연림과 제주조릿대가 무성하게 자라는 등산로를 오르니 아주 작은 돌로 만든 오름 표지석이 눈에 들어옵니다. 족은노꼬메오름 정상에서 바라보는 한라산은 구름이 끼어 볼 수가 없습니다. 정상에서 휴식을 취하며 간식을 먹고 숲이 우.. 2022. 9. 9.
천마 제주조릿대 숲 사이에 핀 천마입니다. 하늘이 내린 산삼이라 부르는 천마는 귀한 약재로 사용됩니다. 2022. 8. 6.
제주 숲길, 하원수로길 한라산 중턱에 위치한 하원수로길을 걷고 왔습니다. 이 길은 한라산 영실 부근에 위치한 수로길로 자연림이 울창하게 우거진 숲길로 여름에 걸으면 참 좋은 길입니다. 영실 매표소 주차장을 지나 영실 등반로 들어서면... 아스콘으로 포장된 길을 따라 얼마쯤 이동하면 하원수로길을 알리는 안내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안으로 들어서니 물통이 보입니다. 이 물통은 물을 저장했다가 하류로 흘러보내는 것입니다. 제주조릿대가 무성하게 자라는 사이로 이어지는 하원수로길은 걷기에 조금은 불편하더군요. 자연림이 하늘을 가릴 정도로 울창하게 우거진 하원수로길 풍경입니다. 작은 지류가 이어지는 곳은 물길이 생기면서 유실된 모습도 눈에 들어옵니다. 작은 하천을 이루는 지류입니다. 지금은 물이 없지만, 비가 내리면 금방 물이 흘러내립니다.. 2022. 7. 16.
한라산 깊숙한 곳에 자리 잡은 제주 돌오름 한라산 깊숙한 곳에 자리 잡은 돌오름을 올랐습니다. 단풍이 아름다운 숲길을 걸어 돌오름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한라산 기슭에 자리 잡은 돌오름 들머리입니다. 조림된 삼나무 숲이 울창하게 우거진 풍경이지요. 탐방로에는 제주조릿대가 완전히 뒤덮고 있습니다. 등성이로 들어서니 빨갛게 물든 단풍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제주조릿대가 완전히 뒤덮고 있는 등성이를 따라 정상으로 이동합니다. 돌오름 정상입니다. 정상에는 한라산을 조망할 수 공간이 있으며 쉬어 갈 수 있습니다. 돌오름 정상에서 조망되는 한라산 단풍입니다. 절정에 이른 한라산 단풍 모습입니다. 분화구 안으로 들어서니 새빨간 단풍이 가슴을 콩닥거리게 만들더군요. 이상하게 생긴 나무 모습도 담아봤습니다. 정상부에는 많은 돌들이 쌓여 있어 돌오름이라는 이름이 붙게.. 2021. 11. 10.
제주 삼다수 숲길 자연림이 울창한 제주 삼다수 숲길을 걸었습니다. 걷는 내내 힐링이 되고 몸이 개운해서 기분이 좋았던 숲길입니다. 제주 삼다수 숲길 들머리입니다. 안내판이 세워져 있고 숲 해설사분도 배치되어 있습니다. 언제 걸어도 좋은 삼나무 숲길이 맨 먼저 반깁니다. 이정표도 잘 되어 있어 길을 잃을 염려는 안 해도 좋습니다. 제주조릿대가 울창하게 우거진 풍경은 원시림을 방불케합니다. 천미천입니다. 제주 삼다수 숲길을 따라 흐르는 가장 긴 하천이지요. 화산이 폭발할 때 날아온 화산탄이 자리를 잡았네요. 다시 제주 조릿대가 자라는 숲길을 걷습니다. 노루들이 와서 먹고 간다는 노루물에 도착했습니다. 이 구간은 제주 삼다수 숲길 제3코스입니다. 제3코스 반환점에 도착했습니다. 잠시 쉬어 가기로 합니다. 숲에저 전해오는 숲향기.. 202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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