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서부지역 오름, 남송이 오름

제주시 서부지역 오름, 남송이 오름

제주도내 산재한 수많은 오름들은 각기 그 특징이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제주도 오름, 남송이 오름은 소나무가 울창하게 우거진 오름으로

그래서 이름도 남송이 오름이라 불리는 오름입니다.

또한 제주 녹차을 대표하는 오설록 녹차밭을 품고 있는 오름으로 유명하지요.^^

이 오름은 사실 파릇파릇 새순이 막 올라온 녹차밭을 구경할 수 있는 새봄에 올라야 제격인 오름입니다.

녹차밭이 드넓게 펼쳐지는 제주 오설록

녹차밭 너머로 남송이 오름이 눈에 들어오는 풍경입니다.

시멘트로 포장된 도로를 따라 안으로

들어서면 이렇게 탐방로가 눈에 들어옵니다.

잘 정비된 탐방로를

따라 오르면 이내 정상에 도착합니다.

정상엔 제주시 서부지역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눈에 들어옵니다.

광활하게 펼쳐지는

제주도 풍광이 참으로 아름답게 다가오는 풍광입니다.

주변에 산재한 수많은 오름들과 저 멀리 산방산 그리고 그 너머에 위치한

송악산까지 눈에 들어오는 풍광입니다.

남송이 오름 바로 앞에는

제주신화와역사공원이 한창 공사중인 모습이구요.^^

소나무가 우거진 남송이 오름을 올라

탁 트인 제주도 풍광을 감상하고 이제 하산을 합니다.

하산을 하다 바라본 풍경입니다.

제주 오설록녹차밭 너머로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 눈에 들어오는 풍경입니다.

남송이 오름은 정말 오랜만에 다시 올라서 그런지 감회가 새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