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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제주도 여행은 국립제주박물관부터

by 화북 2018. 8. 20.

제주도 여행은 국립제주박물관부터

 

여행을 할 때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곳이 바로 박물관입니다.

그런데, 박물관을 잘 가지 않는데요. 사실은 박물관에서

그 지역의 정보를 가장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주도 오름 사라봉과 별도봉 기슭에 위치한

국립제주박물관으로 발걸음 하였습니다.

 

 

 

국립제주박물관으로 들어서다 보니

여름 방학을 맞아 부모님들과 함께 제주를 찾은 아이들이

박물관을 둘러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국립제주박물관은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

그리고 근대사까지 제주와 관련된 유적과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입니다.

 

 

 

이 모형은 선사시대 사람이 살았던

제주시 삼양동 유적을 모형으로 만든 것입니다.

 

 

 

독널무덤입니다.

어린아이의 장례나 두벌묻기 할 때

사용했다고 합니다.

 

 

 

 

 

 

 

 

 

 

 

 

여름 방학을 맞아 제주도로 여행 온

관광객들이 국립제주박물관을 찾아 피서도 즐기며

제주도 역사와 문화를 공부하는 모습입니다.

 

 

 

 

 

 

 

 

제주 선인들이 사용했던 토기입니다.

이 토기들은 주로 곡식이나 물을 담아두는 용도로

사용했던 토기들입니다.

 

 

 

 

 

 

 

 

사찰의 기와지붕에 사용했던 막새입니다.

 

 

 

 

 

 

 

선사실과 탐라실을 둘러보고

조선시대 때 제주인들의 생활상과 유배인들의 

귀양살이 모습을 살펴 볼 수 있는 조선시대실로 이동했습니다.  

 

 

 

 

 

 

 

 

이 사진은 최근(1900년 중반)까지

제주인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물건들입니다.

 

 

 

 

오랜만에 국립제주박물관을 둘러보고

나오다가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찾은 모습도 담아봤습니다.

 

 

 

 

국립제주박물관 연못 풍경입니다.

수련과 부처꽃, 그리고 노랑어리연 등 여러 종류의

수생식물들이 자라는 모습입니다.

더운 여름에 어딜 갈까 고민하시는 분들은 국립제주박물관에 가보세요.

시원한 에어컨이 있어 피서도 즐기고 제주도 역사공부도 하고 그야말로 일석이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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