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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제주목관아

by 화북 2019. 9. 22.

제주목관아


옛 제주의 행정, 정치, 문화의 중심지인

 제주목관아를 2019년 추석 연휴에 다녀왔습니다. 

역시 우리 명절에 한옥이 고풍스런 역사 유적지 여행이 최고더군요.



제주목관아 대문인 진해루

바로 옆에 세워진 안내판을 둘러보고 안으로 들어섭니다.






관아 대문인 진해루를 지나 안으로 들어서니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먼저 제주도 역사관을 둘러봤습니다.



제주도 역사관에는 제주목사를 거쳐간

인물과 옛 제주의 풍습을 담은 여러 가지 자료가 전시되고 있습니다.






제주도 역사관을 나와 바라본 하늘입니다.

파란 하늘과 제주목사가 연회를 베풀던 우련당 지붕이 아주 잘 어울리는 풍경입니다.



이 전각은 제주목사가 집무를 보던 연희각입니다.



연희각과 홍화각을 지나

망경루로 발길을 돌리다 보니 구절초가 곱게 피어 눈을 즐겁게 합니다.












제주목관아 가장 북쪽에 자리 잡은 전각 망경루입니다.

망경루는 목사가 북쪽에 있는 임금에게 절을 하며 예와 정성을 다하던 전각입니다.

오늘 망경루 옆에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전통민속놀이 공연과 체험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제주목관아를 찾은 가족들이 투호놀이와 제기차기 등 우리의 전통민속놀이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망경루에서 내려다본 제주목관아 전경입니다.

홍화각과 연희각이 내려다보는 모습입니다.






전통민속놀이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전통민속놀이 체험장에는 아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체험하는 모습도 눈에 들어오구요.






추석연휴에 제주목관아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제주목관아를 나서며 담은 제주목관아 풍경입니다.

가을이 깊어가고 있음을 물씬나는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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