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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제주 해녀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제주 해녀박물관

by 화북 2019. 9. 15.

제주 해녀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제주 해녀박물관


제주도는 육지부와 떨어진 섬으로

 제주만의 독특한 해양문화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그 중심에는 물질하는 제주 어머니들 즉, 좀녀, 잠녀라 부르는 제주 해녀가 있었습니다.

이들의 삶과 애환을 담은 모습을 보여주는 박물관이 있으니

바로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 자리 잡은 제주해녀박물관입니다.



제주 해녀가 물질하는 모습을 형상화 한 작품입니다.

저승에서 벌어서 이승에서 쓴다는 말이 눈에 확 들어오면서 머리를 때립니다.



제주해녀항일운동 장소인

연두막 동산에 세워진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탑입니다.



제주항일운동기념탑에서 바라보는 제주해녀박물관 전경입니다.

파릇파릇 천연잔디가 곱게 자라는 풍경이 매우 인상적으로 다가오는 모습입니다.






야외전시장 한쪽에는 해녀들의

 휴게공간이자 삶의 애환이 녹아 있는 불턱이 있습니다.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

 있는 제주해녀박물관 전경입니다.

웅장하거나 화려하지는 않고 아주 소박한 박물관 모습입니다.






제주해녀박물관 안으로

 들어가서 해녀들의 생활상을 살펴보기로 합니다.






제주 해녀들의 삶의 모습을

 고스란히 전해오는 박물관 전경입니다.






박물관을 둘러보는 관광객이

 아주 열심히 살펴보는 모습이 인상적으로 다가와 담아봤습니다.






제주해녀박물관은 제1전시실을

 비롯해 제3전시실과 야외전시실이 있습니다.



해녀들이 물징하러 나갈 때

사용하는 태왁망사리 등 물질 도구입니다.






제3전시실을 둘러보기 전에

 제주 해녀를 주제로 하여 만든 공예품을 살펴봤습니다. 



잠시 휴게실에 앉아서 휴식도 취하고~~~



제3전시실로 이동하며 작품을 살펴보기로 합니다.

제주해녀박물관은 제주 여인들의 삶이자 제주인들의 삶의 모습입니다.

거친 바다를 생업의 장소로 살아가는 제주 해녀를 볼 때마다 고개가 절로 숙여집니다.

제주도로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은 한번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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