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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시원한 제주도 풍광을 조망할 수 있는 원물오름

by 화북 2023. 3. 19.

제주도 서부지역 목장 지대에 자리 잡은 원물오름은 시원한 제주도 풍광을 조망할 수 있는 오름입니다. 정상에 오르면, 탁 트인 제주도 풍광이 막힘없이 사방팔방으로 펼쳐져 많은 사람들이 오르는 오름입니다.

감낭오름에서 원물오름으로 오르며 바라본 풍경입니다. 우뚝 솟은 한라산과 소나무가 자라는 감낭오름이 눈에 들어오는 풍경입니다.

풀밭으로 이뤄진 등성이를 오르자 이내 제주 묘가 있는 정상부에 도착합니다. 이 오름은 명당이라 정상에 여러 기의 묘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북사면 정상에서 바라본 제주도 풍광이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산방산을 비롯하여 단산, 모슬봉, 가시오름 등 제주도 서부권에 자리 잡은 오름들이 눈에 들어오는 풍경입니다.

고개를 돌리니 바로 이웃한 당오름을 비롯하여 정물오름, 금오름이 눈에 들어오는 풍경입니다.

오름 자연휴식년제 시행으로 출입이 금지된 도너리오름과 시원하게 펼쳐지는 제주 목장 지대 풍경입니다.

굼부리가 매우 특이한 원물오름 굼부리 풍경입니다. 야트막한 굼부리에는 키 작은 소나무를 비롯하여 풀밭으로 이뤄진 모습입니다.

고고리암이라 불리는 바위에서 바라보는 제주도 서부권 풍경은 거칠 것이 없습니다. 탁 트인 풍경이 눈을 즐겁게 합니다.

남쪽 정상에는 화산이 폭발할 때 날아온 화산탄이 여러 개 박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산하며 바라본 한라산은 어머니 품처럼 아늑하게 다가오는 모습입니다. 원물오름의 매력은 탁 트인 제주도 풍광을 시원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방목 중인 소를 만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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