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제주곶자왈6

제주도 봄 여행지, 선흘곶자왈 동백동산 제주 중산간에는 화산섬 제주가 만들어 놓은 생태계의 곳간이 곶자왈이 널리 분포되어 있습니다. 생명의 시작되는 곳이자 습지를 품은 선흘 곶자왈에는 동백동산이라 부르는 먼물깍 습지가 있는데, 이 습지는 생태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1년 람사르 습지로 2014년에는 세계지질공원 대표 명소로 지정된 곶자왈 숲입니다. 곶자왈이란 곳과 자왈의 합성어로 된 제주어입니다. 곳은 숲을 뜻하며 자왈은 나무와 덩굴, 암석 따위가 마구 엉클어져 수풀같이 어수선하게 된 곳을 말합니다. 동백동산은 동백나무가 많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오래전 선흘 주민들은 이곳에서 나무를 베어 땔감으로 사용했는데, 기름을 짜서 내다 팔 수 있는 동백나무는 자르지 않고 남겨두어서 동백나무가 많이 자라게 된 것입니다. 선흘곶자왈 동백동산으로 들.. 2024. 2. 25.
제주 송당곶자왈 제주 오름 마을로 알려진 송당리에 자리 잡은 송당곶자왈을 걸었습니다. 송당 저수지 옆에 있는 송당곶자왈은 잘 알려지지 않은 인적이 드문 숲길로, 원시 식생이 살아 숨 쉬는 제주도 숲길입니다. 송당곶자왈은 곶자왈의 청량감을 느낄 수 있고, 원시적인 자연미가 넘치는 숲길입니다. 거리는 짧지만 제주 곶자왈의 진면목을 갖춘 곶자왈로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숲길입니다. 송당곶자왈은 메이즈랜드 입구에서 가까운 곳에 자리 잡고 있어 찾기가 쉽습니다. 송당곶자왈은 제3출입구까지 있습니다. 이곳은 주 들머리가 제1출입구로 길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주변 공터에 주차하고 탐방할 수 있습니다. 송당곶자왈은 주변에 송당저수지가 생기면서 조성된 곳으로, 편도 2.3㎞로 부지런히.. 2023. 10. 3.
제주 곶자왈 숲, 선흘 동백동산 숲길 우리나라 최초로 람사르 습지로 선정된 제주 곶자왈 숲, 동백동산 숲길을 걸었습니다. 숲길은 장마철이라 습한 기온이 땅에서 올라올 것이라 생각을 했는데, 의외로 시원한 느낌이 들고 걷는데 좋았습니다. 주차하고 바라본 제주시 조천읍 선흘 1리 동백습지센터 건물입니다. 건물이 매우 특이하고 인상적으로 다가오는 모습입니다. 동백동산습지센터입니다. 안에는 동백동산에 대한 전시공간과 사무실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저 숲 안으로 들어서서 동백동산 숲길을 걷게 됩니다. 동백동산을 나타내는 조형물을 담고 숲길 안으로 들어섭니다. 숲길 안으로 들어서니, 한낮인데도 어두컴컴할 정도로 나무가 울창하게 우거진 풍경입니다. 하늘을 가릴 정도로 우거진 숲길을 걷다 보니, 갈림길이 나오는데, 어느 길로 가도 다시 .. 2023. 7. 18.
백서향 향기에 취하다 제주 곶자왈 지역에 핀 백서향입니다. 향기가 얼마나 진한지 취할 정도입니다. 매년 이른 봄이면, 제주 곶자왈 척박한 땅에 가장 먼저 꽃을 피워 숲을 환하게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정이 더 가는 백서향입니다. 2021. 3. 30.
제주 속살을 볼 수 있는 화순곶자왈 제주 속살을 볼 수 있는 화순곶자왈 따스한 봄 햇살을 받으며 화순곶자왈을 걷고 왔습니다. 어쩌면 가장 먼저 봄소식을 전하는 곳이 곶자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화순곶자왈 들머리입니다. 첫 인상이 잘 정돈된 모습입니다. 정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서니 제주의 숲이 반갑게 맞이합니다... 2020. 3. 12.
제주의 숲,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 제주의 숲,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 제주의 자연은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라는 것을 세계인들이 다 알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제주다운 숲을 꼽으라고 하면 단연 제주 곶자왈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얼마 전 다녀온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을 소개할까 합니.. 2014. 11. 3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