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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봉42

노란칸나 사라봉 산책길에서 만난 노란 칸나입니다. 노란색 오묘하게 다가와서 눈이 즐거웠습니다. 2023. 10. 17.
연동 검은오름 제주시내 가까운 곳에 자리 잡은 연동 검은오름을 올랐습니다. 이 오름은 들머리에서부터 시작되는 삼나무 숲길이 아름답고, 정상에 서면 한라산, 제주 앞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오름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이 많이 오르지 않는 오름이었는데,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오름입니다. 특히 삼나무 숲길과 정상에서 바라보는 제주시가지 풍광과 한라산 풍광이 볼만한 오름입니다. 제주시 연동 검은오름 들머리 풍경입니다. 비가 많이 내린 다음 날 찾아서 그런지 들머리 입구에 움푹 파인 웅덩이에는 물이 고여 있습니다. 하늘로 쭉쭉 뻗어 올라간 삼나무 숲길을 이리저리 걸으니 갈림길이 나옵니다. 정상으로 이어지는 길과 분화구 안으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정상으로 발길을 돌려 오르는데, 앞서 오르는 분이 맨발로 연동.. 2023. 10. 7.
제주 4.3 사건 때 잃어버린 마을, 곤을동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인 화산섬, 제주도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도시이자 섬입니다. 하지만, 몇 십 년 만 거슬러 올라가면, 제주 근, 현대사의 최대 비극인 제주 4.3 사건으로 수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입은 가슴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섬이기도 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곤을동은 제주 4.3 사건 때 잃어버린 마을로, 제주 역사에 있어서 큰 상처로 남아 있는 마을입니다. 주차하고 제주 4.3 사건 때 잃어버린 마을 곤을동으로 이동합니다. 빗방울이 하나둘 떨어지기 시작하자 우산을 받쳐 들고 곤을동으로 이동하는 발걸음이 무겁습니다. 잃어버린 마을 곤을동에 도착하자. 안내판과 곤을동 4.3 유적지 조감도가 눈에 들어옵니다. 연차적으로 곤을동 마을을 복원한다고 하는데,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2023. 8. 13.
제주항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제주 산지등대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는 얼마 전, 제주 사라봉 북사면 기슭에 자리 잡은 제주 산지등대로 발걸음 하였습니다. 제주 산지등대는 제주의 관문을 밝히는 등대로 불을 밝힌 지 100여 년 만에 카페와 갤러리로 새롭게 변신하였습니다. 산지등대에 오르면, 탁 트인 제주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날씨 좋은 날에는 우리나라 남해안에 두둥실 아름답게 떠있는 유인도와 무인도가 손에 잡힐 듯이 가깝게 다가옵니다. 제주 산지등대로 가는 길은 여러 갈래가 있습니다. 저는 국립제주박물관을 지나 우당도서관을 거쳐 조용한 오솔길이 좋은 길을 선택해 산지등대로 갑니다. 제주도민들이 쉼터이자 휴게장소인 사라봉과 별도봉 그리고 산지등대로 갈라지는 지점입니다. 이곳에는 언제나 운동하는 분들이 찾는 장소입니다. 제주 산지등대를 잘 나타내는 사.. 2022. 12. 18.
제주 모충사 제주 사라봉 기슭에 제주도민들의 성금을 모아 만든 사당 제주 모충사입니다. 제주 모충사는 독립운동을 하다 목숨을 바친 애국지사와 조선시대 때 거상 의녀반수 김만덕을 기리는 신성한 장소입니다. 제주시내 가까운 곳에 있으면서도 조용해 혼자 사색하기에도 좋고 운동장소로 최고의 조건을 갖춘 곳입니다. 제103주년 3.1절을 앞두고 제주 모충사를 찾아 참배도 드리고 사색을 하고 왔습니다. 2022. 2. 20.
제주 사라봉 공원으로 운동 가기 집에서 가까운 제주 사라봉 공원으로 운동을 다녀왔습니다. 운동코스로 자주 이용하는 서쪽 돌계단 코스입니다. 제법 운동하는 맛이 좋은 사라봉 공원 코스이지요. 이 길은 봄에 벚꽃이 장관을 연출하는 곳입니다. 벚꽃이 피는 오르며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라봉 공원 정자 망양정에서 바라보는 제주시가지 전경입니다. 저 멀리 탑동광장과 제주공항까지 눈에 들어오는 풍경이네요. 사라봉 공원 정상부에 있는 사라 봉수대와 일제 동굴진지입니다. 따스한 겨울 햇살을 받으며 운동하는 제주시민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언제 걸어도 좋은 솔향기가 진동하는 길입니다. 산책로에서 바라본 제주항 전경은 참 아름답습니다. 날 쫗은 날 걸어서 그런지 제법 땀이 나고 운동이 많이 됩니다. 2022. 2. 2.
제주 사라봉 사라봉으로 운동 다녀왔습니다. 언제 가도 참 좋은 제주시민들의 운동 장소인 사라봉입니다. 별도봉과 갈림길에서 사라봉으로 향합니다. 잘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사라봉 정상으로 향합니다. 산책로에서 바라보는 제주외항 풍경입니다. 나이 드신 분들이 꽤 많이 운동을 나오셨네요. 사라봉 정상부에 도착합니다. 사라봉 정상의 정자 망양정 모습입니다. 망양정 정자에서 내려다보는 제주시가지 풍광입니다. 사라봉공원 표지석을 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운동 중인 사라봉 전경입니다. 벚나무가 아름드리 자라는 길을 따라 하산합니다. 하산 길은 반대편 방향으로 합니다. 하산 길에는 일제 동굴진지가 있습니다. 참으로 가슴 아픈 우리의 역사의 현장입니다. 2021. 9. 25.
제주 사라봉 제주 사라봉 정자 망양정에서 바라본 풍광 2021년 9월 17일 제주 사라봉 망양정 정자에서~~~ 2021. 9. 18.
제주 사라봉 오름 탁 트인 제주 앞바다와 제주시가지 그리고 한라산을 조망할 수 있는 사라봉 오름을 올랐습니다. 사라봉은 제주시민들이 운동 장소로 산책 장소로 즐겨 찾는 오름입니다. 별도봉과 등성이가 맞닿은 곳에서 오르기 시작합니다. 녹음이 짙어가는 풍경을 보니 여름입니다. 사라봉 정상에 있는 봉수대와 체력단련시설이입니다. 하산은 벚나무가 자라는 서사면으로 합니다. 하산하다 보면 일제 진지동굴이 보입니다. 우리의 가슴아픈 역사의 현장입니다. 사라봉은 언제 올라도 참 좋은 오름입니다. 여름에는 더위를 식히기에도 참 좋은 오름이지요. 2021. 6. 25.
애기범부채 빨간 꽃이 매우 아름다운 애기범부채입니다. 사라봉으로 운동을 갔다 만난 애기범부채인데요. 오가는 사람들 발길을 붙잡고 있더군요. 2021. 6. 23.
제주시내 오름, 사라봉 제주시내 오름, 사라봉 제주도민들의 운동 장소로 산책 장소로 자주 오르는 오름입니다. 정상에 오르면 탁 트인 제주 바다와 한라산이 한눈에 조망되고 여러 종류의 운동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어 운동하기에조 좋습니다. 또한 저녁무렵에는 아름답게 지는 노을을 바라볼 수 있어 예로부.. 2019. 9. 12.
제주도 여행은 국립제주박물관부터 제주도 여행은 국립제주박물관부터 여행을 할 때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곳이 바로 박물관입니다. 그런데, 박물관을 잘 가지 않는데요. 사실은 박물관에서 그 지역의 정보를 가장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주도 오름 사라봉과 별도봉 기슭에 위치한 국립.. 2018. 8. 20.
새봄맞이 장소, 제주 산지등대 새봄맞이 장소, 제주 산지등대 입춘이 지나자마자 눈이 내리더니 제주도 온 섬이 꽁꽁 얼었습니다. 봄이 오는가 싶더니 많은 눈이 내려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하지만, 눈이 그치면 따스한 햇살이 우리를 맞이 할 것입니다. 시간이 흘러 새봄이 우리 곁에 소리소문없.. 2017. 3. 5.
샛노란 칸나꽃 샛노란 칸나꽃 사라봉으로 산책을 갔다 만난 샛노란 칸나꽃입니다. 홍초과의 식물인 칸나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여러 색으로 피고, 열매는 삭과로 둥글고 10월에 익습니다. 현재 칸나라고 불리는 것은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의 열대 지방에 자생하는 많은 종에서 개량된 것으로 전 세.. 2016. 7. 28.
영주십경에 이름을 올린 제주오름, 사라봉 영주십경에 이름을 올린 제주오름, 사라봉 예로부터 석양이 아름다워 "사봉낙조"라 하여 영주십경에 이름을 올린 제주오름이 있습니다. 바로 사라봉입니다. 사라봉은 제주시내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사시사철 운동겸 산책을 즐기는 제주도민들과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 아름다운 .. 2016.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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