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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오름171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오르는 새별오름 제주도로 여행 오신 분들이 가장 많이 오르는 오름이 새별오름입니다. 예전에는 용눈이오름이 많이 올랐는데, 요즘은 들불축제장소로 알려지면서 새별오름을 더 많이 오릅니다. 초입에는 색바랜 은빛억새가 겨울이 깊었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상당히 가파른 서사면 등성이를 따라 오르는 분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입니다. 오르면서 바라본 제주도 풍광입니다. 한마디로 앗소리 절로 나오는 풍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기념사진 찍기에 정신이 없는 분들도 있고, 오르다가 잠시 휴식을 취하는 분들도 눈에 들어옵니다. 능선을 따라 정상으로 이동하는 여행객들이 참 많이 보입니다. 북쪽에 자리 잡은 봉우리로 이동합니다. 북쪽 봉우리에서 바라보는 바로 이웃한 이달봉과 이달촛대봉입니다. 새별오름 정상에는 앙증맞은 정상 표지석이 있습니다. 정상에.. 2022. 2. 5.
도노미오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에 있는 도노미오름입니다. 어도오름이라고도 부릅니다. 오랜만에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중산간 마을에 자리 잡은 도노미오름을 다녀왔습니다. 도노미오름 들머리입니다. 동네에 있는 오름이라 아늑한 분위기가 좋은 오름이지요. 들머리에는 편백나무 숲이 있어 참 좋은 오름입니다. 오르면서 바라본 한라산과 봉성리 마을 풍경입니다. 해송이 자라는 오솔길에는 솔잎이 깔려 있어 걷는 맛이 나더군요. 원형으로 이뤄진 굼부리 한 바퀴 돌았습니다. 서쪽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하산합니다. 솔향기가 진동하는 서사면 탐방로는 숲에서 전해오는 향기가 참 좋습니다. 하산하고 바라본 서쪽 풍경입니다. 양배추 주산지답게 밭마다 양배추가 심어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오름 둘레로 이어지는 둘레길을 걸어 주차한 곳으로 이.. 2022. 1. 25.
봉개동 열안지오름 제주시 봉개동 열안지오름을 다녀왔습니다. 열안지오름은 정해진 탐방로가 없습니다. 어느 집안의 문중 묘가 있는 곳으로 열안지오름을 오릅니다. 오름 등성이 개간한 밭에는 목초가 자라고 있습니다. 가시덤불을 헤치며 오르니 묘 1기가 보이고 열안지오름의 정상부에 도착합니다. 열안지오름 정상에서 바라보는 바로 옆에 이웃한 칡오름입니다. 열안지오름 정상에서 바라보는 제주시가지 풍광입니다. 이 오름은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오름입니다. 그러나 야트막한 등성이에서 바라보는 풍광은 좋은 오름입니다. 2022. 1. 21.
제주도 안새미오름 오랜만에 제주시 봉개동에 자리 잡은 안새미오름을 올랐습니다. 들머리 안으로 들어서니 아름드리 자란 삼나무가 반깁니다. 등성이에는 자연림이 무성하게 자라는데, 최근에 벌채한 모습입니다. 가픈 숨을 몰아쉬면 오르니, 이내 정상에 도착합니다. 정상에는 경방초소와 아름답고 웅장한 한라산과 올망졸망한 오름들이 줄줄이 눈에 들어옵니다. 제주시가지 풍경도 눈에 안기구요. 한라산에는 하얀 눈에 덮인 모습입니다. 정상에서 경방초소와 주변 풍광을 감상하고 난 후 하산을 합니다. 능선길을 따라 하산하는데, 따스한 겨울 햇살이 기분을 좋게 합니다. 서사면에 이르니 갈림길이 나옵니다. 오름에 웬 땅꺼짐 주의! 능선을 따라 하산하는데 참 기분이 좋습니다. 안새미오름에는 둘레길도 있습니다. 둘레길 이정표입니다. 등성이 맞닿은 밧새.. 2022. 1. 17.
제주오름 오등봉 제주오름 오등봉! 어릴적 추억이 어린 제주오름입니다. 아마도 제주시에서 학교를 다닌 40대 이상은 이 오름으로 소풍을 한번쯤은 다녀왔을 것입니다. 변해도 너무 많이 변해 버린 제주시 오등봉! 아니 오랜 세월이 흐른 게 맞겠지요? 철조망을 넘어 안으로 들어서봅니다. 산담을 들른 묘 너머로 제주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여기가 남쪽 정상부입니다. 서사면 능선을 따라 이동하며 바라본 제주시가지 풍경과 능선입니다. 누렇게 색바랜 억새 너머로 조망되는 한라산 풍광이 참 아름답습니다. 바로 이웃한 제주아트센터와 오라동 민오름, 연동 남조순오름, 연동 광이오름이 눈에 들어오는 풍경입니다. 서사면 능선에서 반대편 능선을 바라봤습니다. 여러 종류의 자연림과 가시덤불이 우거진 풍경입니다. 반대편 정상의 모습입니다. 반대.. 2021. 12. 27.
제주 달산봉 서귀포시 표선면 하천리에 자리 잡은 달산봉을 올랐습니다. 주차하고 바라본 달산봉은 해송이 울창하게 자라는 오름입니다. 농로를 따라 달산봉으로 이동합니다. 달산봉 들머리입니다. 들머리에는 안내판과 간의 의자 등 편의 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해송숲이 아름다운 달산봉 탐방로 모습입니다. 울창한 숲길에는 여러 종류의 나무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오름오름미들이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제법 가파란 탐방로를 오르니 봉수대 터가 있는 곳에 도착합니다. 봉수대 터에 올라가서 바라보는 제주도 풍광은 탁 트여 가슴이 시원합니다. 이 오름은 탐방로도 좋고 조망권도 좋은 오름입니다. 하산길은 따스한 겨울 햇살을 받으며 합니다. 울창한 숲을 파고드는 따스한 겨울 햇살이 참 좋습니다. 잘 정비된 탐방.. 2021. 12. 9.
제주 사라봉공원 사라봉공원으로 발걸음 하였습니다. 사라봉공원은 제주시민들이 운동 장소이자 산책 장소로 즐겨 찾는 공원입니다. 정상에 서면 탁 트인 제주 바다와 제주시가지가 눈에 들어오고, 한라산까지 조망할 수 있습니다. 따스한 겨울 햇살이 내리는 날 사라봉공원을 오릅니다. 사라봉공원을 오르다 보면, 우리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일제 동굴진지입니다. 정상부에 이르면, 봄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등성이가 이어집니다. 사라봉공원 정상에는 제주도민들이 삶의 애환이 서린 정자가 있지요. 망양정입니다. 사라봉공원 정자 망양정에서 바라보는 제주시가지 풍광입니다. 저 멀리 제주공항과 제주드림타워 그리고 탑동광장이 눈에 들어오는 풍광입니다. 사라봉공원은 제주시민들의 운동 장소로 최고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 2021. 12. 7.
제주 한대오름 한라산 기슭한 곳에 자리 잡은 한대오름을 올랐습니다. 한대오름은 깊어가는 가을에 단풍을 구경하며 오르면 참 좋은 오름입니다. 자연림이 낙엽을 떨구며 깊어가는 가을을 알리고 있는 한대오름 입구 모습입니다. 억새가 피었다 지고 있는 지대를 지나 조릿대가 자라는 지대로 접어드니 단풍이 눈에 들어옵니다. 한대오름 탐방로는 조릿대가 완전히 뒤덮고 있습니다. 탁 트인 공간이 열리는 봉분이 있는 공터입니다. 한대오름 정상부 넓은 면적에는 묘 1기가 자리 잡고 있는데, 여기서 바라보는 제주도 서부권 풍광이 참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제주도 풍광을 감상하고 자연림이 울창하게 자라는 길을 따라 분화구로 이동합니다. 분화구에서 바라보는 풍광입니다. 날씨 좋은 날에는 아름다운 한라산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오늘은 구름이 끼어 .. 2021. 11. 13.
한라산 깊숙한 곳에 자리 잡은 제주 돌오름 한라산 깊숙한 곳에 자리 잡은 돌오름을 올랐습니다. 단풍이 아름다운 숲길을 걸어 돌오름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한라산 기슭에 자리 잡은 돌오름 들머리입니다. 조림된 삼나무 숲이 울창하게 우거진 풍경이지요. 탐방로에는 제주조릿대가 완전히 뒤덮고 있습니다. 등성이로 들어서니 빨갛게 물든 단풍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제주조릿대가 완전히 뒤덮고 있는 등성이를 따라 정상으로 이동합니다. 돌오름 정상입니다. 정상에는 한라산을 조망할 수 공간이 있으며 쉬어 갈 수 있습니다. 돌오름 정상에서 조망되는 한라산 단풍입니다. 절정에 이른 한라산 단풍 모습입니다. 분화구 안으로 들어서니 새빨간 단풍이 가슴을 콩닥거리게 만들더군요. 이상하게 생긴 나무 모습도 담아봤습니다. 정상부에는 많은 돌들이 쌓여 있어 돌오름이라는 이름이 붙게.. 2021. 11. 10.
제주 따라비오름 가을 제주하면 떠오르는 게 바로 바람에 흩날리는 은빛 억새입니다. 은빛 억새가 아름다운 오름이 여러 곳 있는데, 오늘은 동부지역에 자리 잡은 따라비오름을 소개합니다. 주차하고 따라비오름으로 이동하며 바라본 풍경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은빛 억새를 보기 위해 따라비오름을 찾았습니다. 가을은 트레킹하기에도 좋은 계절이지요. 따라비오름 북사면 등성이에 오르니 은빛 억새가 반겨줍니다. 헌마공신 김만일 후손의 묘가 자리 잡은 따라비오름 북사면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3개의 분화구를 가진 따라비오름 정상으로 이동합니다. 언제 봐도 능선 길이 아름다운 따라비오름입니다. 능선 길을 따라 한 바퀴 돌면 운동도 되고 탁 트인 풍광이 가슴을 시원하게 합니다. 오늘 따라비오름에는 많은 분들이 찾아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고 있더.. 2021. 10. 12.
제주 아부오름 능선 길에서 바라보는 제주도 풍광이 아름다운 제주 아부오름을 올랐습니다. 파란 하늘과 뭉게구름 그리고 아늑한 풍경이 아름다운 아부오름 주차장 앞에서 찍은 풍경입니다. 아부오름은 비고가 낮은 오름이라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동쪽 정상부에 오르자 탁 트인 풍경이 가슴을 시원하게 만듭니다. 천연잔디가 곱게 자라는 능선길을 걸으며 바라보는 제주도 풍경은 완연한 가을입니다. 소나무가 자라는 오솔길을 걷는 맛도 좋습니다. 소나무 사이로 조망되는 오름들입니다. 아부오름 주변에 자리 잡은 오름들이 줄줄이 눈에 들어오는 풍경입니다. 아부오름 안내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제주도 풍광을 담았습니다. 가을 냄새가 물씬 풍기는 풍경이 너무 좋습니다. 아부오름은 유명 관광지 못지않게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오름으로 유명합.. 2021. 10. 2.
제주 다랑쉬오름 오름의 여왕이라 불리는 제주 다랑쉬오름을 올랐습니다. 다랑쉬오름은 사계절 중 가을에 올라야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다랑쉬오름을 찾았네요. 관광객으로 보이는 분들도 다랑쉬오름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더군요. 이리저리 휘어지는 탐방로를 따라 땀나게 오릅니다. 아끈다랑쉬오름이 바로 앞에 보이네요. 성산일출봉도 손에 잡힐듯이 아주 가깝게 다가옵니다. 동쪽 정상부에 도착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랑쉬오름을 오른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소사나무군락지가 있는 지대를 지납니다. 다랑쉬오름의 장쾌한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남사면에 도착했습니다. 깊고 깊은 분화구를 바라보며 정상으로 오릅니다. 다랑쉬오름의 멋진 분화구 풍경입니다. 서서히 하산을 합니다. 하산길에 바라보는 풍광.. 2021. 9. 30.
제주 사라봉 사라봉으로 운동 다녀왔습니다. 언제 가도 참 좋은 제주시민들의 운동 장소인 사라봉입니다. 별도봉과 갈림길에서 사라봉으로 향합니다. 잘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사라봉 정상으로 향합니다. 산책로에서 바라보는 제주외항 풍경입니다. 나이 드신 분들이 꽤 많이 운동을 나오셨네요. 사라봉 정상부에 도착합니다. 사라봉 정상의 정자 망양정 모습입니다. 망양정 정자에서 내려다보는 제주시가지 풍광입니다. 사라봉공원 표지석을 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운동 중인 사라봉 전경입니다. 벚나무가 아름드리 자라는 길을 따라 하산합니다. 하산 길은 반대편 방향으로 합니다. 하산 길에는 일제 동굴진지가 있습니다. 참으로 가슴 아픈 우리의 역사의 현장입니다. 2021. 9. 25.
제주 돝오름 돼지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돝오름입니다. 오름의 생김새가 돼지를 닮아서 그런 이름이 지어졌다는데, 아무리 봐도 돼지 모습은 아닌 것 같습니다. 돝오름 이정표를 따라 오름으로 향합니다. 돝오름 들머리입니다. 이곳에 주차공간이 있고, 쉬어갈 수 있는 정자도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삼나무숲이 반깁니다. 아름드리 자란 삼나무숲이 참 아름답게 다가오더군요. 파란 하늘과 바로 옆에 자리잡은 오름의 여왕이라 불리는 다랑쉬오름과 비자나무숲으로 유명한 비자림이 있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워낙 좋아 파란 하늘이 일품입니다. 흙냄새와 풀내음을 맡으며 오르다 보니 어느새 정상에 도착합니다. 정상에서 조망되는 여러 풍경들입니다. 저 멀리 소섬이라 불리는 우도와 다랑쉬오름, 동검은이오름, 높은오름, 용눈이오름, 손지오름, 말미.. 2021. 9. 23.
제주 도두봉 제주 바다와 제주공항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제주 도두봉을 올랐습니다.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는 도두봉 들머리 전경입니다. 산책로를 따라 조금 이동하니, 제주 앞바다와 도두항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나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제주 도두항 전경입니다. 여기서 바라보는 일몰 풍경도 볼만하지요. 산책로를 따라 북사면으로 접어드니, 방목 중인 닭 2마리가 눈에 들어옵니다. 언제 걸어도 좋은 도두봉 산책로 풍경입니다. 도두봉 동사면 있는 일제 동굴진지입니다. 우리나라의 가슴아프고 슬픈역사의 현장입니다. 남사면 산책로를 따라 오르니 발걸음이 아주 가볍습니다. 일명 도두봉 키세스존 풍경입니다. 제주 바다와 한라산 그리고 제주공항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도두봉 정상입니다. 하루에도 수 백편이 비행기가 뜨고 내.. 2021.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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