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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오름75

자연림과 제주조릿대가 자라고 한라산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족은노꼬메오름 제주 중산간 깊숙한 곳에 자리 잡은 오름들은 숲이 우거져 등산하는 맛이 좋습니다. 그중에서도 족은노꼬메오름은 자연림과 제주조릿대가 무성하게 자라 밀림을 방불케하는 깊은 숲이 참 좋은 오름입니다. 족은노꼬메오름을 오르는 길은 여러 갈래가 있습니다. 이 길은 큰노꼬메오름에서 이어지는 길을 따라 오르는 등산로입니다. 비고가 낮은 지대에는 조림된 삼나무가 울창하게 자라 숲이 참 좋은 오름입니다. 자연림이 울창하게 우거진 오름 중턱에 오르니 오소리굴이 있음을 알리는 안내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자연림과 제주조릿대가 무성하게 자라는 등산로를 오르니 아주 작은 돌로 만든 오름 표지석이 눈에 들어옵니다. 족은노꼬메오름 정상에서 바라보는 한라산은 구름이 끼어 볼 수가 없습니다. 정상에서 휴식을 취하며 간식을 먹고 숲이 우.. 2022. 9. 9.
제주 마보기오름 마보기오름! 이름이 참 특이한 오름입니다. 마보기오름 들머리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마보기오름을 오르려면 목장 지대를 넘어 올랐었는데, 이제는 길이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들머리 안으로 들어서니, 삼나무가 울창하게 자라는 숲이 이어집니다. 마보기오름 정상까지는 이정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밧줄이 보이면, 정상이 얼마 남지 않은 것입니다. 정상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오르며 바라본 제주도 풍광입니다. 제주도 서부지역에 위치한 오름과 마보기오름과 이웃한 서영아리오름이 눈에 들어옵니다. 잔디가 색 바랜 핀크스 골프장 전경입니다. 잔디가 초록색으로 옷을 갈아 입으면 볼만 합니다. 마보기오름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입니다. 탁 트인 제주도 풍광이 시원하게 펼쳐져 가슴이 시원합니다. .. 2022. 3. 30.
제주 소산오름 편백나무와 삼나무 숲이 아름다운 소산오름을 올랐습니다. 이 오름은 호종단 전설과 관련된 오름이기도 합니다. 정상부로 이동하다 보면, 아름드리 자란 삼나무 숲이 울창합니다. 소나무와 삼나무, 편백나무가 한데 어울려 자라는 소산오름 정상입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제주시가지 풍경입니다. 나뭇사이로 저 멀리 제주시가지 풍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하산 길은 삼나무가 자라는 지대로 이어집니다. 이 오름은 한적한 오름으로 고즈넉한 풍경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2022. 3. 25.
제주 독자봉 아주 오랜만에 독자봉을 올랐습니다. 독자봉 들머리입니다. 들머리 입구에는 매화꽃이 피어 새봄을 알리고 있습니다. 소나무 자라는 산책로가 아주 좋은 독자봉 풍경입니다. 독자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시원한 제주도 풍광입니다. 독자봉에는 조선시대 때 위급한 상황을 알리던 봉수대 터가 있습니다. 독자봉 분화구 안은 간의 의자가 놓여 있어 쉬어가기 참 좋은 오름입니다. 호젓한 산책로를 따라 독자봉을 한 바퀴 돌고 주차장으로 이동합니다. 2022. 3. 20.
소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는 목장 안에 자리 잡은 제주 거린오름 거린오름은 사계절 한가로이 풀을 뜯는 소들을 방목하는 목장 안에 자리 잡은 오름입니다. 정상에 서면 한라산을 비롯해 제주 남서부 지역의 아름다운 풍광이 한눈에 들어오는 오름이기도 합니다. 길가 가장 자리에 주차하고 목장 안으로 들어서니 풀을 뜯는 소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정상으로 이어지는 탐방로는 키 낮은 소나무들이 자라고 천연잔디가 깔려 있어 트레킹하기에 좋은 오름입니다. 정상으로 이동하다 뒤돌아본 풍경입니다. 눈 쌓인 한라산이 바로 앞에 들어오는 풍경입니다. 정상은 천연잔디가 곱게 깔려 있어 쉬어가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정상에 마련된 간의 의자에 앉아 아름다운 한라산 풍광을 감상하고 하산을 합니다. 하산 길은 반대 방향으로 이어지는 탐방로를 따라 합니다. 거린오름은 비고는 낮은 오름이지만, 정상에 오르.. 2022. 2. 6.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오르는 새별오름 제주도로 여행 오신 분들이 가장 많이 오르는 오름이 새별오름입니다. 예전에는 용눈이오름이 많이 올랐는데, 요즘은 들불축제장소로 알려지면서 새별오름을 더 많이 오릅니다. 초입에는 색바랜 은빛억새가 겨울이 깊었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상당히 가파른 서사면 등성이를 따라 오르는 분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입니다. 오르면서 바라본 제주도 풍광입니다. 한마디로 앗소리 절로 나오는 풍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기념사진 찍기에 정신이 없는 분들도 있고, 오르다가 잠시 휴식을 취하는 분들도 눈에 들어옵니다. 능선을 따라 정상으로 이동하는 여행객들이 참 많이 보입니다. 북쪽에 자리 잡은 봉우리로 이동합니다. 북쪽 봉우리에서 바라보는 바로 이웃한 이달봉과 이달촛대봉입니다. 새별오름 정상에는 앙증맞은 정상 표지석이 있습니다. 정상에.. 2022. 2. 5.
제주오름 오등봉 제주오름 오등봉! 어릴적 추억이 어린 제주오름입니다. 아마도 제주시에서 학교를 다닌 40대 이상은 이 오름으로 소풍을 한번쯤은 다녀왔을 것입니다. 변해도 너무 많이 변해 버린 제주시 오등봉! 아니 오랜 세월이 흐른 게 맞겠지요? 철조망을 넘어 안으로 들어서봅니다. 산담을 들른 묘 너머로 제주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여기가 남쪽 정상부입니다. 서사면 능선을 따라 이동하며 바라본 제주시가지 풍경과 능선입니다. 누렇게 색바랜 억새 너머로 조망되는 한라산 풍광이 참 아름답습니다. 바로 이웃한 제주아트센터와 오라동 민오름, 연동 남조순오름, 연동 광이오름이 눈에 들어오는 풍경입니다. 서사면 능선에서 반대편 능선을 바라봤습니다. 여러 종류의 자연림과 가시덤불이 우거진 풍경입니다. 반대편 정상의 모습입니다. 반대.. 2021. 12. 27.
제주 한대오름 한라산 기슭한 곳에 자리 잡은 한대오름을 올랐습니다. 한대오름은 깊어가는 가을에 단풍을 구경하며 오르면 참 좋은 오름입니다. 자연림이 낙엽을 떨구며 깊어가는 가을을 알리고 있는 한대오름 입구 모습입니다. 억새가 피었다 지고 있는 지대를 지나 조릿대가 자라는 지대로 접어드니 단풍이 눈에 들어옵니다. 한대오름 탐방로는 조릿대가 완전히 뒤덮고 있습니다. 탁 트인 공간이 열리는 봉분이 있는 공터입니다. 한대오름 정상부 넓은 면적에는 묘 1기가 자리 잡고 있는데, 여기서 바라보는 제주도 서부권 풍광이 참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제주도 풍광을 감상하고 자연림이 울창하게 자라는 길을 따라 분화구로 이동합니다. 분화구에서 바라보는 풍광입니다. 날씨 좋은 날에는 아름다운 한라산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오늘은 구름이 끼어 .. 2021. 11. 13.
제주 따라비오름 가을 제주하면 떠오르는 게 바로 바람에 흩날리는 은빛 억새입니다. 은빛 억새가 아름다운 오름이 여러 곳 있는데, 오늘은 동부지역에 자리 잡은 따라비오름을 소개합니다. 주차하고 따라비오름으로 이동하며 바라본 풍경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은빛 억새를 보기 위해 따라비오름을 찾았습니다. 가을은 트레킹하기에도 좋은 계절이지요. 따라비오름 북사면 등성이에 오르니 은빛 억새가 반겨줍니다. 헌마공신 김만일 후손의 묘가 자리 잡은 따라비오름 북사면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3개의 분화구를 가진 따라비오름 정상으로 이동합니다. 언제 봐도 능선 길이 아름다운 따라비오름입니다. 능선 길을 따라 한 바퀴 돌면 운동도 되고 탁 트인 풍광이 가슴을 시원하게 합니다. 오늘 따라비오름에는 많은 분들이 찾아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고 있더.. 2021. 10. 12.
제주 아부오름 능선 길에서 바라보는 제주도 풍광이 아름다운 제주 아부오름을 올랐습니다. 파란 하늘과 뭉게구름 그리고 아늑한 풍경이 아름다운 아부오름 주차장 앞에서 찍은 풍경입니다. 아부오름은 비고가 낮은 오름이라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동쪽 정상부에 오르자 탁 트인 풍경이 가슴을 시원하게 만듭니다. 천연잔디가 곱게 자라는 능선길을 걸으며 바라보는 제주도 풍경은 완연한 가을입니다. 소나무가 자라는 오솔길을 걷는 맛도 좋습니다. 소나무 사이로 조망되는 오름들입니다. 아부오름 주변에 자리 잡은 오름들이 줄줄이 눈에 들어오는 풍경입니다. 아부오름 안내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제주도 풍광을 담았습니다. 가을 냄새가 물씬 풍기는 풍경이 너무 좋습니다. 아부오름은 유명 관광지 못지않게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오름으로 유명합.. 2021. 10. 2.
제주 돝오름 돼지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돝오름입니다. 오름의 생김새가 돼지를 닮아서 그런 이름이 지어졌다는데, 아무리 봐도 돼지 모습은 아닌 것 같습니다. 돝오름 이정표를 따라 오름으로 향합니다. 돝오름 들머리입니다. 이곳에 주차공간이 있고, 쉬어갈 수 있는 정자도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삼나무숲이 반깁니다. 아름드리 자란 삼나무숲이 참 아름답게 다가오더군요. 파란 하늘과 바로 옆에 자리잡은 오름의 여왕이라 불리는 다랑쉬오름과 비자나무숲으로 유명한 비자림이 있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워낙 좋아 파란 하늘이 일품입니다. 흙냄새와 풀내음을 맡으며 오르다 보니 어느새 정상에 도착합니다. 정상에서 조망되는 여러 풍경들입니다. 저 멀리 소섬이라 불리는 우도와 다랑쉬오름, 동검은이오름, 높은오름, 용눈이오름, 손지오름, 말미.. 2021. 9. 23.
제주 도두봉 제주 바다와 제주공항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제주 도두봉을 올랐습니다.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는 도두봉 들머리 전경입니다. 산책로를 따라 조금 이동하니, 제주 앞바다와 도두항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나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제주 도두항 전경입니다. 여기서 바라보는 일몰 풍경도 볼만하지요. 산책로를 따라 북사면으로 접어드니, 방목 중인 닭 2마리가 눈에 들어옵니다. 언제 걸어도 좋은 도두봉 산책로 풍경입니다. 도두봉 동사면 있는 일제 동굴진지입니다. 우리나라의 가슴아프고 슬픈역사의 현장입니다. 남사면 산책로를 따라 오르니 발걸음이 아주 가볍습니다. 일명 도두봉 키세스존 풍경입니다. 제주 바다와 한라산 그리고 제주공항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도두봉 정상입니다. 하루에도 수 백편이 비행기가 뜨고 내.. 2021. 8. 30.
제주 궷물오름 제주 궷물오름을 올랐습니다. 해발고지가 높아 더위가 덜 하겠지 생각하고 올랐는데, 큰 오산이었습니다. 정말 덥더군요. 주차장에서 제주 궷물오름으로 들어서는 들머리 풍경입니다. 시멘트로 포장된 길을 따라 걷다 보니, 꿀풀이 곱게 피어 반갑게 맞이합니다. 덥지만 집에 앉아 있는 것보다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름을 찾아 걷고 있는 모습입니다. 숲 속으로 들어서니 바람도 불고 햇볕도 가려져 좋습니다. 갈림길에서 궷물오름 정상으로 이동합니다. 산수국이 곱게 핀 등정로를 따라 오르니 기분이 좋습니다. 들꽃 구경을 하며 오르니, 지치고 힘든 줄을 모르겠습니다. 때죽나무와 왕석이 박힌 제주 궷물오름 정상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시원치 않아 탁 트인 풍광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북쪽에 자리 잡은 제주경마공원과 남쪽에 .. 2021. 7. 10.
제주 바다와 뜨고 내리는 비행기를 바라볼 수 있는 도두봉 제주 앞다와 비행기를 바라볼 수 있는 오름이 있습니다. 최근에 이 오름에 키세스존이 생겨 더 인기를 끌고 있는 오름이지요. 제주 오름 도두봉 입구에서 정상으로 오르다 보면, 장안사라는 절이 있습니다. 시민들이 체력단련시설이 마련된 도두봉 남사면 모습입니다. 남사면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비고가 낮은 오름이라 그렇게 힘 들이지 않고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 유명한 도두봉 키세스존입니다. 요즘 제주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촬영 장소이지요. 도두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여러 풍경입니다. 정상에 오르면, 탁 트인 제주 바다와 한라산 그리고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모습을 아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동사면으로 내려서면 바라본 제주국제공항입니다. 소나무가 자라는 북사면 산책로를 따라 이동하다.. 2021. 6. 29.
제주 사라봉 오름 탁 트인 제주 앞바다와 제주시가지 그리고 한라산을 조망할 수 있는 사라봉 오름을 올랐습니다. 사라봉은 제주시민들이 운동 장소로 산책 장소로 즐겨 찾는 오름입니다. 별도봉과 등성이가 맞닿은 곳에서 오르기 시작합니다. 녹음이 짙어가는 풍경을 보니 여름입니다. 사라봉 정상에 있는 봉수대와 체력단련시설이입니다. 하산은 벚나무가 자라는 서사면으로 합니다. 하산하다 보면 일제 진지동굴이 보입니다. 우리의 가슴아픈 역사의 현장입니다. 사라봉은 언제 올라도 참 좋은 오름입니다. 여름에는 더위를 식히기에도 참 좋은 오름이지요. 2021.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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