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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이야기86

제주 메밀밭 풍경 제주도는 메밀을 봄, 가을 이모작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봄에 피는 메밀꽃은 화사한 면이 있다면, 가을에 피는 메밀꽃은 청초하고 여린 면이 있습니다. 메밀꽃 하면 강원도가 먼저 생각이 나지만, 제주도가 생산량이 더 많다고 합니다. 며칠 전, 제주 중산간 도로를 드라이브하다 만난 제주 메밀밭입니다. 알알이 잘 여문 하얀색 메밀꽃이 얼마나 이쁘던지 한참을 바라봤습니다. 이제 가을이구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2022. 10. 11.
국립제주박물관으로 나들이 가을바람이 좋아서 국립제주박물관으로 나들이를 나섰습니다. 올해 여름은 유난히 뜨거워서 그런지 불어오는 산들바람이 그렇게 기분 좋을 수가 없습니다. 날씨가 선선하니 마음도 한결 가벼워지고, 여유가 생깁니다. 2022. 10. 7.
보목동 제지기오름 오랜만에 보목동에 자리 잡은 제지기오름을 올랐습니다. 소나무가 울창하게 우거진 사이로 조망되는 섶섬 풍경이 한 폭의 그림입니다. 휴식을 취하며 쉬엄쉬엄 둘러보니, 기분이 상쾌합니다. 거기에다 시원한 가을 바람도 불어오고~~~ 2022. 8. 25.
제주 산천단 제주시에서 서귀포시로 넘어가는 길목에 자리 잡은 산천단이 있습니다. 산천단은 한라산신에게 무사안녕과 국운융성을 기원하는 제를 올리는 제단입니다. 그런데, 며칠 전 부근을 지나다 보니, 산천단에 무슨 공사를 하는지, 사람들이 보이고 펜스를 친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문화재보호구역에 웬 포크레인이 장비를 움직이며 공사를 하는지 궁금해서 안으로 들어가봤습니다. 안으로 들어서다 보니, 자재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산천단에 있는 비석과 제단입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한라산신제를 지내는 제단이지요. 공사 현장을 관리하는 현장소장을 만나 무슨 공사를 하는지에 대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인접한 토지 소유주가 산천단이 자기 소유 토지를 침범하였다는 소송을 제기 해서 승소하여 문화재청에서 관리차원에서 정비를 하는 .. 2022. 8. 19.
착각 착각 숲길을 걷다가 깜놀!! 마치 뱀이 나뭇가지에 돌돌 말려 있는 것처럼 보여 깜놀했다는 거 아닙니까? 그렇지만, 요즘 숲길 걸을 때는 정말 조심하세요. 뱀이 나타날 수 있으니~~~ 2022. 6. 23.
거무튀튀한 밭담이 있는 풍경 거무튀튀한 밭담이 있는 풍경 길을 걷다 만난 제주 밭담 풍경이다. 하얀 모래땅과 제주 검은색 현무암으로 밭담 경계를 나눈 풍경이 제주다워 한 장 담았다. 2022. 6. 19.
배달 라이더의 일상 배달 라이더의 일상 코로나19로 숨가쁘게 달리는 배달 라이더! 오늘도 꿈을 가지고 열심히 도로를 달리고 있다. 배달 박스에 매달린 피큐어를 보니 가슴이 짠하다. 2022년 5월 19일 제주시 도로에서~~~ 2022. 6. 1.
제주 용연구름다리 제주도 대표적인 여행지 용연구름다리를 다녀왔습니다. 용연계곡과 용연구름다리 전경이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용연정 정자와 용연구름다리 전경입니다.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지점에 형성된 용연은 용이 살던 연못이라는 뜻입니다. 용연정 정자입니다. 지는 햇살이 참으로 곱지요. 기암절벽과 괴석으로 이뤄진 용연계곡 풍경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용연구름다리 전경은 언제 걸어도 좋습니다. 출렁거리는 현수교로 걷는 맛이 좋습니다. 2022. 4. 27.
제주 신산공원 광장 제주 신산공원으로 운동을 갔다 찍은 사진입니다. 신산공원은 제주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운동, 산책 장소로 각광을 받는 공원입니다. 특히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원이지요. 2022. 4. 22.
바위를 깨고 자라는 돈나무 바위를 깨고 자라는 돈나무 생명의 위대함을 넘어 경외감을 느끼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용연구름다리 천연동굴 입구에 커다란 바위를 깨고 자라는 돈나무를 보고, 어떻게 저런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지 그저 놀랐습니다. 이런 것을 두고 생명의 위대함, 경외감이라고 하지 않나 싶습니다. 2022. 4. 21.
새 생명이 싹 틔는 순간 새 생명이 싹 틔는 순간은 아름답습니다. 지는 햇살을 받는 새로 돋아난 나뭇잎이 얼마나 이쁘던지 한참을 바라봤습니다. 2022. 4. 14.
제주 중산간에서 바라본 제주시가지 풍경 고사리를 꺾으러 갔다 제주 중산간에서 바라본 제주시가지 풍경입니다. 날씨가 좋아 선명한 제주시가지 풍광이 눈에 들어옵니다. 2022. 4. 13.
신산공원 벚꽃 제주시내에 위치한 신산공원 내 핀 벚꽃이 아름다워 몇 장 담았습니다. 옹이 바로 밑에 핀 가녀린 벚꽃이 인상적이더군요. 2022. 4. 13.
제주시 화북동 청풍대 시인, 묵객들이 쉬고 가던 화북 작은 동산의 정원, 청풍대! 지금 청풍대에 남아 있는 유적이라곤 비바람에 녹아서 거의 형체를 알아 볼 수 없는 비석 1기와 팽나무 2그루가 전부다. 이 비석과 팽나무라도 잘 보호관리 되기를 바래본다. 2022. 4. 12.
전농로 벚꽃길 전농로 벚꽃길 동영상입니다. 활짝 핀 벚꽃이 장관을 연출하는 풍경입니다. 2022.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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