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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633

제주 김녕해수욕장 하얀 모래가 곱고 에메랄드빛 바닷물이 아름다운 제주 김녕해수욕장입니다. 김녕해수욕장의 매력은 하얀 모래와 파란 바닷물 그리고 풍력발전기가 돌아가는 풍경입니다. 물놀이 집중하고 있는 어린이와 함께 부모님들이 열심히 모래성을 쌓고 있네요. 백사장에는 서핑을 즐기는 분들도 여럿 보입니다. 김녕해수욕장은 야영장이 참 아름다운 해변으로도 유명합니다. 화산이 폭발하면서 흘러내린 용암이 바다에 이르러 굳어진 검은 바위와 하얀 모래가 대조적인 김녕해수욕장 풍경입니다. 2022. 7. 6.
제주 큰바리메오름 제주 서부지역 깊숙한 곳에 자리 잡은 큰바리메오름을 올랐습니다. 제주시내를 벗어나 큰바리메오름 탐방로로 들어서니, 맑고 신선한 공기가 숲에서 전해옵니다. 이 오름에 멧돼지 가족들이 살고 있는 모양입니다. 탐방객들은 주의하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네요. 스님의 밥그릇 바리때를 닮았다 하여 바리메오름이라 불리는 분화구입니다. 동쪽 정상에서 바라본 한라산 풍광이 참 좋습니다. 동쪽 정상에서 능선 길을 따라 서쪽 정상으로 이동하며 바라본 제주도 풍광입니다. 서쪽 정상에 도착해 바라본 풍경입니다. 한라산을 비롯해 제주 서부지역에 위치한 여러 오름이 눈에 들어옵니다. 하산 길은 한라산과 노꼬메오름을 바라보면 합니다. 흙냄새가 진동하는 길을 따라 하산 하니 기분이 아주 상쾌합니다. 2022. 6. 27.
삼첩칠봉이라 부르는 제주 삼양 원당봉 동네 오름, 원당봉을 올랐습니다. 이 오름은 운동도 적당히 되고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도 좋은 오름입니다. 동사면 가파른 산책로를 따라 오릅니다. 운동이 상당히 됩니다. 정상에는 정자와 시비기 세워져 있어 휴식을 취하기도 좋습니다. 서쪽 정상부 정자에서 바라보는 제주시가지 풍경입니다. 화북동을 비롯해 제주항, 별도봉, 사라봉이 눈에 들어오는 풍경입니다. 2022. 6. 24.
제주절물자연휴양림 장생의 숲길 제주도에는 걷고 싶은 숲길이 많습니다. 삼나무와 자연림이 어우러진 제주도 숲길은 걷는 그 자체로 힐링이 됩니다. 피톤치드가 뿜어져 나오는 장생의 숲길을 걷는 분들입니다. 장생의 숲길로 들어서니, 박새 꽃이 피어 눈을 즐겁게 합니다. 이정표가 잘 되어 있는 제주절물자연휴양림 내에 자리 잡은 장생의 숲길 풍경입니다. 고사리와 자연림이 한데 어울려 자라는 풍경이 매우 싱그럽습니다. 반환점에 도착했습니다. 절반 정도 걸었습니다. 제주조릿대가 무성하게 자라는 사이로 이어지는 장생의 숲길은 걷는 맛이 있습니다. 박새와 고사리가 자라는 장생의 숲길 풍경입니다. 풋풋한 흙냄새가 진동하는 장생의 숲길은 언제 걸어도 좋습니다. 이 숲길에는 옛 제주인의 삶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유적이 있습니다. 바로 잣성입니다. 마.. 2022. 6. 14.
제주도 오름, 절물오름 제주절물자연휴양림 내에 자리 잡은 절물오름을 올랐습니다. 신록으로 우거진 숲길은 청량감을 주어 정말 기분이 상쾌하더군요. 주말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절물오름을 오르고 있더군요.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등산로 풍경입니다. 신록으로 물든 숲길 풍경이 참 아름답지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한라산 풍광은 그 첫번째구요. 굼부리 너머로 조망되는 오름들이 참 아름답게 다가오는 풍경입니다. 정자 전망대에 올라 바라본 제주도 풍광은 탄성이 절로 나오더군요. 일 년 중 이맘때가 가장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울창한 숲이 우거진 길을 따라 하산합니다. 하산 길에는 미끄러 질 수 있으니 조심조심 움직여야 합니다. 푸르름으로 가득한 숲길을 걸을 수 있는 그 자체로 축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산을 완료합니다. 무리하지 않게 .. 2022. 6. 7.
대정읍 가시오름 제주도 서부권 대정읍에 자리 잡은 가시오름을 올랐습니다. 이 오름에 피는 아름다운 꽃을 구경하기 위해 찾은 것입니다. 가시오름 들머리입니다. 들머리로 들어서면 어느 집안의 묘가 눈에 들어옵니다. 드넓은 대정평야가 좌르르 펼쳐지는 풍경이 시원합니다. 제법 가파른 산책로를 따라 오르니 운동이 꽤나 됩니다. 정상에는 정자와 시민체력단련시설과 모슬봉, 가파도, 마라도가 한눈에 조망됩니다. 정상부 북쪽에는 산불감시초소가 있습니다. 이 오름에 자생하는 아름다운 꽃과 눈맞춤하고 하산합니다. 하산 길은 비교적 쉽습니다. 쉬엄쉬엄 하산하니 기분이 아주 상쾌합니다. 하산을 완료하고 바라본 풍경입니다. 대정평야에는 마늘 수확을 하는 농부들이 땀을 흘리고 있더군요. 2022. 5. 17.
제주 송악산 둘레길 걷기 제주 송악산 둘레길을 걸었습니다. 바닷가를 따라 이어지는 둘레길을 걸으니 시원한 바람이 불어 기분이 아주 상쾌하더군요. 많은 여행객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는 모습도 보이구요. 2022. 5. 13.
제주 세미양오름(삼의악) 제주 세미양오름(삼의악)을 올랐습니다. 숲길이 참 좋은 세미양오름 남사면 등성이 풍경입니다. 동사면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상당히 가파릅니다. 편백나무가 울창하게 자라는 숲지대를 지나 천연잔디가 자라는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정상 정자에서 바라보는 한라산 풍경입니다. 제주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이지요. 자연림이 무성하게 자라는 숲길을 걸어 하산합니다. 요즘 같이 날씨가 더운 날에는 숲이 있는 오름이 최고입니다. 2022. 5. 3.
제주 궷물오름 나지막한 오름이지만 풍경도 아름답고 운동도 많이 되는 오름입니다. 더 좋은 것은 연둣빛으로 물든 자연림이 우거진 풍경이 안구정화를 확실하게 해주는 오름입니다. 궷물오름 주차장입니다. 여기가 궷물오름 들머리입니다. 시멘트로 포장된 도로를 따라 이동하다 보면~~~ 궷물오름이라는 커다란 안내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여기를 지나 조금 더 이동하면, 궷물오름 정상으로 이어지는 탐방로가 있습니다. 상산 나무가 자라는 길을 걸으니 꽃에서 풍겨져 나오는 냄새가 코끝을 자극합니다. 궷물오름 북사면에 있는 테우리 막사입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제주시가지 풍광이 볼만합니다. 제법 가파른 탐방로를 따라 오르니~~~ 때죽나무와 바위 그리고 산불감시초소인 경방초소가 있는 궷물오름 정상부에 도착합니다. 정상부에서 조망되는 풍광은 그.. 2022. 4. 26.
제주 노루손이오름(노루생이오름) 노루가 살아서 노루손이오름(노루생이오름)이라 부르는 오름이지요. 산록도로 부근에 주차하고 노루손이오름(노루생이오름)으로 향합니다. 차량을 통제하고 있는 펜스가 쳐져 걸려 있는 모습입니다. 언제 걸어도 참 좋은 노루손이오름(노루생이오름) 둘레길입니다. 삼나무와 편백나무가 자라는 둘레길은 트레킹 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쉬면서 걷다 보니, 노루손이오름(노루생이오름) 정상에 도착합니다. 색 바랜 억새가 자라는 동쪽 정상부에서 바라보는 제주시가지 풍경입니다. 삼나무가 울창하게 우거진 숲속을 지나 하산합니다. 돌아가는 길은 참 고즈넉합니다. 주차한 곳에 도착해 바라본 한라산 풍광입니다. 고운 능선으로 이뤄진 한라산 풍광이 눈에 선합니다. 2022. 4. 25.
파란 바다를 시원하게 감상할 수 있는 서우봉 파란 바다와 한라산을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는 서우봉은 언제 올라도 참 좋은 오름입니다. 주차장에 도착해 서우봉 표지석을 담고 정상으로 향합니다. 파릇파릇 자란 청보리와 유채꽃이 핀 서우봉 남사면 등성이 풍경입니다. 숲이 우거진 호젓한 숲길을 걸으니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호젓한 숲길을 걸어 북사면에 도착했습니다. 북사면에서 바라보는 북촌 다려도와 북촌마을이 참으로 아름답게 다가옵니다. 낚시꾼들의 로망인 북촌 다려도 풍경이 짙푸른 바다와 어울려 참 아름답습니다. 북사면에서 산책로를 따라 서우봉 북쪽 정상인 망오름으로 향합니다. 천연잔디가 자라는 넓은 광장을 가진 망오름 정상입니다. 망오름 정상에서 바라보는 북촌 다려도와 북촌리 마을이 한 폭의 그림입니다. 북쪽 망오름 정상에서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고 남.. 2022. 4. 18.
해안가에 자리 잡은 도두봉 해안도로 변에 자리 잡은 도두봉을 올랐습니다. 정상에 오르면 탁 트인 제주 바다가 눈에 들어오고, 한라산이 조망되는 오름입니다. 도두항에서 올라가는 입구입니다. 소나무 사이로 난 산책로를 따라 이동하다 보니 도두항 전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남사면 산책로 풍경입니다. 파란 하늘과 어울린 벚꽃이 얼마나 이쁘던지~~~ 정상 가기 바로 전 도두봉 키세존이 있는 돈나무 자라는 산책로 풍경입니다. 정상에는 많은 여행객들이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제주공항을 바라보며 하산합니다. 동사면 등성이에는 일제 동굴진지가 있습니다. 소나무가 울창하게 자라는 북사면 산책로를 따라 이동합니다. 화산이 폭발하면서 흘러내린 용암이 바다에 이르러 굳어지면서 만들어낸 풍경입니다. 도두봉은 언.. 2022. 4. 15.
제주대학교 입구 벚꽃길 제주도에는 벚꽃이 아름다운 길이 많습다. 그중에서 제주대학교 입구 벚꽃길은 수령이 오래된 벚나무가 양쪽으로 심어져, 숲터널을 만들어 장관을 연출합니다. 2022. 4. 11.
옛 제주 해상 교통의 관문인 화북동 걸어보기 제주시 화북동은 옛 제주 해상 교통의 관문으로, 제주목사와 조방장, 판관 등이 뭍에서 들어오거나 나갈 때 드나들던 포구입니다. 화북동 중부락에서 솟아나는 제주용천수 큰짓물입니다. 화북포구는 별도포구라 불렀으며 조선시대 제주목사나 조방장, 판관 등이 드나들었던 포구입니다. 추사 김정희 선생도 이 포구를 통해 제주로 들어오고 나갔습니다. 원형을 그대로 잘 간직한 화북진성 모습입니다. 화북포구에는 무사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제를 지내는 해신사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언제 봐도 정겨운 제주시 화북동 포구 모습입니다. 별도환해장성과 팽나무 그네를 타고 계시는 아저씨 모습도 눈에 들어옵니다. 별도환해장성을 따라 걸어봅니다. 별도환해장성 앞 제주 바다 풍경입니다. 파도가 쉼 없이 밀려왔다 사라지기를 반복합니다. 복원.. 2022. 4. 4.
제주 마보기오름 마보기오름! 이름이 참 특이한 오름입니다. 마보기오름 들머리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마보기오름을 오르려면 목장 지대를 넘어 올랐었는데, 이제는 길이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들머리 안으로 들어서니, 삼나무가 울창하게 자라는 숲이 이어집니다. 마보기오름 정상까지는 이정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밧줄이 보이면, 정상이 얼마 남지 않은 것입니다. 정상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오르며 바라본 제주도 풍광입니다. 제주도 서부지역에 위치한 오름과 마보기오름과 이웃한 서영아리오름이 눈에 들어옵니다. 잔디가 색 바랜 핀크스 골프장 전경입니다. 잔디가 초록색으로 옷을 갈아 입으면 볼만 합니다. 마보기오름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입니다. 탁 트인 제주도 풍광이 시원하게 펼쳐져 가슴이 시원합니다. .. 2022.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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