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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풍광20

오름의 진수를 보여주는 제주 따라비오름 새봄이 되면 반드시 오르는 오름이 있습니다. 바로 제주도내 수많은 오름 중에 한라산과 제주도 오름 뷰가 끝내주는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에 자리 잡은 따라비오름입니다. 이 오름은 3개의 분화구를 따라 이어지는 능선 길이 참 아름다운 오름으로 가을에는 은빛 억새가 장관을 연출합니다. 특히 8자 모양의 능선 길에서 바라보는 제주도 풍광은 그야말로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또한 정상에 서면 신령스럽고 웅장한 한라산 자락을 타고 올망졸망 솟아오른 오름이 줄줄이 눈에 들어와 독특한 매력을 주는 오름이기도 합니다. 주차하고 오름으로 향하며 바라본 풍경입니다. 이 오름은 워낙 이름이 알려진 오름이라 관광객들이 많이 찾다 보니 들머리에 제주도 농산물 등을 판매하는 푸드트럭이 눈에 들어옵니다. 따라비오름 둘레길을 따라 이어.. 2024. 4. 21.
제주도 오름 추천, 대록산(큰사슴이오름) 제주도 오름 중에는 동물이름을 가진 오름이 여럿 있습니다. 그 이유는 오름의 모양새가 동물모습과 비슷해서 지어졌기 때문입니다. 새봄이 되면 샛노란 유채꽃과 순백의 하얀 벚꽃이 한데 어울려 피어 장관을 연출하는 녹산로 부근에 자리 잡은 대록산(큰사슴이)도 그중에 하나입니다. 이 오름은 산체가 매우 아름답고 크기도 어마어마하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제주도 풍광이 그야말로 탄성이 절로 나올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오름입니다. 녹산로 부근에 위치한 주차장에 주차하고 오름으로 들어서며 바라본 대록산(큰사슴이오름)과 소록산(족은사슴이오름)입니다. 파란 하늘과 어울린 풍경이 눈을 즐겁게 합니다. 주차장에서 오름 들머리까지 이어지는 탐방로는 트레킹 코스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트레킹 코스에서 바라.. 2024. 4. 19.
제주절물휴양림 내에 자리 잡은 절물오름 제주도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여행객들이 힐링 장소로 각광을 받는 제주절물자연휴양림 내에 절물오름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절물오름 정상 정자에 오르면, 탁 트인 풍광이 시원스럽게 펼쳐지고, 손에 잡힐 듯이 가까이 있는 한라산이 아름답게 눈에 들어옵니다. 또한 날씨가 좋은 날에는 우리나라 남해안에 아름답게 떠있는 다도해 섬들이 가시권 안에 들어와 단연 압권이 풍광을 자랑합니다. 제주 절물오름 들머리엔 장승 이정표와 안내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여기가 바로 절물오름 들머리입니다. 장승 이정표와 안내판이 있는 곳을 지나 안으로 들어서니 완전히 다른 세상이 펼쳐집니다. 들머리부터 울창하게 우거진 자연림이 길을 안내합니다. 절물오름은 편의 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는 오름으로, 이정표와 나무데크로 만든 산책로, 정자가 있어.. 2023. 11. 14.
제주오름, 원당봉 둘레길 산책 제주시 삼영동에 자리 잡은, 원당봉 둘레길을 걷고 왔습니다. 이 숲길은 소나무와 자연림이 울창하게 자라는 숲길로 그늘이 있어, 더운 여름에 걸어도 좋은 숲길입니다. 또한 나뭇사이로 조망되는 제주도 풍광도 볼만하고, 적당하게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어, 운동하기에 더없이 좋은 오름입니다. 원당봉 둘레길 들머리입니다. 들머리로 들어서면, 아름드리 자란 소나무가 앞을 가로막습니다. 제법 가파른 산책로를 따라 오르니,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히면서 등에 옷이 젖을 정도로 땀이 흥건히 베입니다. 숨을 헐떡 거리며 땀나게 오르니, 탁 트인 공간이 열리며 원당봉 둘레길 서사면에 설치된 전망대가 눈에 들어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제주도 풍광은,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짙푸른 제주 앞바다가 눈에 들어오.. 2023. 6. 23.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당오름 제주도 오름 이름 중에 당오름이라 부르는 오름은 3개가 있습니다.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당오름을 비롯해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당오름,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당오름 등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오름에는 예전에 당이 있었기 때문에 당오름이라 불렀던 것입니다. 하지만,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당오름은 당이 있었던 흔적을 찾아볼 수 없고, 이 오름은 목장 지대로 활용되어 방목 중인 소떼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는 목가적인 풍경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안덕면 동광육거리에서 당오름 주차장에 도착해 바라본 당오름 풍경입니다. 목장 너머 저 멀리 우뚝 솟은 당오름이 오롯이 눈에 들어오는 풍경입니다. 목장을 가로 질로 당오름으로 진입하다 보니, 깊게 패인 곳이 여러 곳 보입니다. 천연잔디가 곱게 자라는 능선을 따.. 2023. 4. 2.
목장 지대에 자리 잡은 조망권이 좋은 제주 감낭오름 제주 서부권 지역에 자리 잡은 감낭오름은, 목장 지대에 자리 잡은 조망권이 좋은 오름이지만, 주변에 새별오름, 노꼬메오름, 바리메오름, 원물오름 등 걸출한 오름들이 즐비하여 사람들이 의외로 잘 오르지 않는 오름입니다. 하지만, 정상에 오르면, 신령스러운 한라산과 제주도 서부 지역 풍광을 시원하게 감상할 수 있는 오름이 바로 감낭오름입니다. 감낭오름 들머리입니다. 감낭오름은 목장 지대에 자리 잡고 있어, 목장을 지나야 합니다. 천연잔디가 자라는 탐방로를 따라 감낭오름으로 이동하며 바라본 풍경입니다. 바로 앞에 자리 잡은 미오름을 비롯해 소병악, 대병악 오름이 눈에 들어옵니다. 고개를 돌리니, 저 멀리 신령스러운 한라산이 아스라이 눈에 들어오고, 소나무가 자라는 감낭오름도 보입니다. 목장 지대 누렇게 색 바.. 2023. 3. 17.
제주시민들이 운동 장소, 오라동 민오름 제주 도심 속에 운동 장소로 최적의 조건을 갖춘 오름이 있습니다. 제주시가지와 한라산 그리고 짙푸른 제주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한 제주시 오라동 민오름입니다. 오라동 민오름은 조망권도 아주 좋은 오름으로, 산책로를 따라 운동하며 탁 트인 제주시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매력을 가진 오름입니다. 오라동 민오름 전 사면에는 소나무가 울창하게 자라 피톤치드가 팍팍 뿜어져 나와 유산소 운동에 최적의 조건이지요. 북사면 코스로 올라서니 갈림길이 나옵니다. 어느 길을 선택해서 올라도 정상에서 다시 만납니다. 북사면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는 아름드리 소나무가 울창하게 자라 언제 걸어도 참 좋은 숲길입니다. 북사면 산책로를 걸어 서사면에 도착하면, 여러 종류의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사.. 2023. 2. 17.
곡선미가 아름다운 제주도 동검은이오름(거미오름) 오름 오르미들이 이구동성(異口同聲)으로 칭찬하는 오름이 바로 동검은이오름(거미오름)입니다. 이 오름은 능선 곡선미도 아름답고 분화구도 특이하여 오름 중에 오름이라는 소리를 듣는 오름이지요. 정상부 능선을 따라 오름 탐방을 하다 보면, 아름다운 제주도 풍광이 장쾌하게 펼쳐져 앗~~~ 소리 절로 나오는 오름입니다. 시멘트로 포장된 농로를 따라 동검은이오름(거미오름)으로 이동하며 바라본 산체 모습입니다. 좌·우 대칭이 잘 어울리는 동검은이오름(거미오름) 풍경이 아름답게 다가오고, 남사면은 키 작은 소나무가 울창하게 자라는 풍경입니다. 동검은이오름(거미오름) 들머리입니다. 오름 안내판에 이 오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적혀 있어, 읽어보고 오름을 오르면 좋습니다. 삼나무가 울창하게 자라는 지대를 지나니, 파란 하.. 2023. 1. 19.
섬의 머리라 부르는 제주도 오름, 도두봉 화산이 폭발하면서 흘러내린 용암이 바다에서 식으면서 도출된 갯바위가 있어 도두봉이라 부릅니다. 하루에도 수 백 편의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제주공항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조망할 수 있는 도두봉은 탁 트인 제주 바다와 신령스러운 한라산을 같이 조망할 수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오르는 오름입니다. 포토존이 있는 제주 도두봉 무지개 해안도로 부근에 주차하고 도두봉을 오릅니다. 정상으로 오르기 전에 둘레길로 들어서다 보니, 나무가 쓰러져 있고, 갈림길에 나옵니다. 오른쪽 길없음이 있는 길은 바닷가로 이어지는 길이고, 둘레길은 나무데크로 만든 길입니다. 나무를 타고 올라간 으아리는 하얀색 꽃을 피워 눈을 즐겁게 합니다. 바닷가에서 바라본 파란 하늘과 뭉게구름입니다. 안구 정화가 확실하게 되는 풍경이지요. 도두봉 북사.. 2022. 9. 26.
제주 마보기오름 마보기오름! 이름이 참 특이한 오름입니다. 마보기오름 들머리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마보기오름을 오르려면 목장 지대를 넘어 올랐었는데, 이제는 길이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들머리 안으로 들어서니, 삼나무가 울창하게 자라는 숲이 이어집니다. 마보기오름 정상까지는 이정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밧줄이 보이면, 정상이 얼마 남지 않은 것입니다. 정상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오르며 바라본 제주도 풍광입니다. 제주도 서부지역에 위치한 오름과 마보기오름과 이웃한 서영아리오름이 눈에 들어옵니다. 잔디가 색 바랜 핀크스 골프장 전경입니다. 잔디가 초록색으로 옷을 갈아 입으면 볼만 합니다. 마보기오름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입니다. 탁 트인 제주도 풍광이 시원하게 펼쳐져 가슴이 시원합니다. .. 2022. 3. 30.
제주도 안새미오름 오랜만에 제주시 봉개동에 자리 잡은 안새미오름을 올랐습니다. 들머리 안으로 들어서니 아름드리 자란 삼나무가 반깁니다. 등성이에는 자연림이 무성하게 자라는데, 최근에 벌채한 모습입니다. 가픈 숨을 몰아쉬면 오르니, 이내 정상에 도착합니다. 정상에는 경방초소와 아름답고 웅장한 한라산과 올망졸망한 오름들이 줄줄이 눈에 들어옵니다. 제주시가지 풍경도 눈에 안기구요. 한라산에는 하얀 눈에 덮인 모습입니다. 정상에서 경방초소와 주변 풍광을 감상하고 난 후 하산을 합니다. 능선길을 따라 하산하는데, 따스한 겨울 햇살이 기분을 좋게 합니다. 서사면에 이르니 갈림길이 나옵니다. 오름에 웬 땅꺼짐 주의! 능선을 따라 하산하는데 참 기분이 좋습니다. 안새미오름에는 둘레길도 있습니다. 둘레길 이정표입니다. 등성이 맞닿은 밧새.. 2022. 1. 17.
선녀가 놀고 갔다는 대비오름 평화로를 타고 서귀포로 진행하다 산록도로로 들어서면, 길 오른쪽에 예쁜 오름이 눈에 들어옵니다. 선녀가 놀고 갔다는 대비 오름입니다. 이 오름은 민둥산으로 정상에 서면 탁 트인 제주도 풍광이 단연 일품입니다. 오르면서 바라본 제주도 풍광입니다. 제주도 서부지역에 우뚝 솟은 오름들이 줄줄이 눈에 들어오는 풍경입니다. 이 오름으로 들어가려면, 그물망을 건너야 합니다. 오르면서 바라본 제주도 풍광입니다. 역시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지죠. 대비 오름 정상의 모습입니다. 정상에는 천연잔디가 자라도 이묘된 묘터가 있습니다. 제주도 서부지역 풍광입니다. 저 멀리 산방산과 송악산이 눈에 들어오는 풍경입니다. 고운 풀밭으로 이뤄진 능선을 따라 이동합니다. 이 오름은 분화구가 2개인 쌍분화구를 가진 오름입니다. 정상의 모습.. 2021. 3. 6.
가을에 가면 좋은 제주도 숲, 한라생태숲 가을에 가면 좋은 제주도 숲, 한라생태숲 낙엽을 밟고 싶으면 한라생태숲을 가볼 일입니다. 스산한 소슬바람이 불어오면서 옷깃을 여미게 하는 계절,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바람을 잡으러 어디론가 길을 떠나고 싶은 계절이기도 합니다. 이럴 때 가면 좋은 제주도 숲이 있습니다. 바.. 2017. 10. 19.
제주도 오름, 다랑쉬오름 제주도 오름, 다랑쉬오름 오늘은 제주시 동부지역에 위치한 오름을 소개해드립니다. 너무나 유명한 오름인데요. 바로 다랑쉬오름입니다. 월랑봉이라고도 부르는 다랑쉬오름은 산체의 규모나 위용면에서 제주도 오름을 대표하는 오름으로 "오름의 여왕"이라 부릅니다. 자, 그럼 제주도 동.. 2017. 10. 3.
울 동네 오름, 제주 원당봉 울 동네 오름, 제주 원당봉 무척 덥습니다. 더위가 꺾일 기세가 안 보입니다. 그러다 보니 식욕이 떨어지고, 잠을 잘 자지 못하니 건강에 적신호가 켜집니다. 이럴 때 일 수록 자기에게 맞는 적당한 운동을 선택해 부지런히 몸을 움직여야 건강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며칠 전 집에.. 2017.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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